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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학부모 만족도 90%
올해 3월 보육지원체계 개편 전면 시행
 
정순종 기자   기사입력  2020/02/28 [16:34]

전국 4개 지자체에 공모 선정,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간 시범사업 추진

 

 

▲     © 전남방송

 

여수시는 올해 3월 보육지원체계 개편 전면 시행을 앞두고 2019년 전국지자체보육지원체계 개편 시범사업 4곳에 공모 선정되어 시범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였다.

 

시범사업에는 어린이집 26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19. 5월부터 올해 2까지10개월간연장보육(16:00~19:30)을 시범 운영하였고 연장반 편성 및 전담교사를 배치하였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에는 참여교사인건비, 아동당 4만원의 보육료, 인센티브등 총 67천만 원의예산이 추가 지원되어 보육환경 개선 및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여수시는 시범사업이 2월 종료됨에 따라 학부모 256명과교사 39명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교사의96%,학부모의 90%연장보육이 교사의 업무 경감과 학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에도움을 주었다고 매우 긍정적으로 답했다.

 

연장보육을 이용한 사유로는 맞벌이(취업) 때문이라는 응답이 79%으로 월등히높았고 하루 연장보육 시간은 3시간 이내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72%를 차지하였다.

학부모와 교사의 공통 개선사항으로 연장보육 시간 동안 간식제공과 특성화된 프로그램,연령 반 구성 등이건의되기도 하였다.

 

육지원체계 개편의 주요내용은 그동안 맞춤형, 종일형으로 운영되던 보육체계가기본보육과 연장보육으로 구분되고 연장보육에 대한 연장반을구성하여 전담교사를 배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시범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육지원체계 개편 시 적극 반영하여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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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28 [16:34]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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