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3월 20일까지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만 원(자부담 2만 원 포함) 한도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75세 이하 여성 농어업인이다.
단,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직장에서 선택적 복지 서비스를 받는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사업 시행 직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벼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오는 28일까지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쌀 변동직불금은 전국 수확기 평균 쌀값이 정부가 정한 ‘쌀 목표가격’보다 낮을 때, 그 차액의 85%까지 보전해주는 제도다.
2019년산 수확기 평균 쌀값이80kg 기준 18만9994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쌀 변동직불금은 80kg 기준 5480원(ha당 36만7160원)이 지급된다.
이에 따라 군은 벼 재배 4711농가에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14억16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쌀·밭·조건 불리 직불금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화순군 농업정책과(061-379-3672)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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