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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고구마 국내외 판매량 증가
㈜ 정심푸드 강진산 고구마 계약재배 확대 실시 외<강진군 종합>
 
이성진 기자   기사입력  2020/02/24 [19:12]

-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진산 고구마 계약재배 실시 -

 

▲     © 전남방송

           사진은 정심푸드에서 생산하고 있는 고구마 말랭이 제품이다.

 

강진산 웰빙 간식인 고구마 말랭이의 판매량이 꾸준하게 증가됨에 따라 제조업체인 정심푸드와 강진 관내 농가 간 고구마 계약재배가 확대 실시된다.

 

강진군 칠량농공단지에 위치한 정심푸드는 고구마 원물 간식을 최초로 도입해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고구마를 위생적인 가공 공정을 거쳐 맛과 식감이 뛰어난 고구마 말랭이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어떠한 첨가물도 사용하지 않은 원물 100% 간식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예방 및 노화 억제 효과가 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는 일본과 태국을 시작으로 현재는 미국, 캐나다 등으로 매달 20FT 컨테이너로 한 달에 약 20,000봉지의 고구마 말랭이를 수출해 연매출 50억 원을 달성하는 등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정심푸드는 고구마말랭이의 원재료를 영암과 해남에서 납품받았지만, 작년부터 강진군 관내 고구마 재배 농가와 66,115의 면적에서 계약재배를 추진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입량을 더 확대할 계획으로 오는 3월 말까지 매입량 30톤을 목표로 농가들과 계약을 추진한다. 계약 참여와 관련하여 문의하고 싶은 강진군 관내 농업인은 정심푸드(061-434-9424)로 연락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인근 해남, 영암에 비해 강진은 고구마 생산기반이 미흡하지만, 꾸준한 핵심 재배 기술교육과 농가 조직화, 계약재배 독려를 통해 명품 고구마를 생산해 농가 소득향상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사진은 정심푸드에서 생산하고 있는 고구마 말랭이 제품이다.

 

        '벼 육묘용 상토 구입권으로 농사준비 시작

- 302평에 3(1포당 20kg) 지원을 4포로 확대 지원 -

 

▲     © 전남방송

 

전남 강진군이 농촌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육묘용 상토 및 어린모를 공급한다.

 

 강진군은 국비로 지원하는 쌀소득직불제 벼 재배면적에서 제외된 간척지 및 논 타작물재배농지를 포함해9,183, 5,685농가에 대해 전년대비 239백만 원이 증가된 군비 992백만 원을 투입해 228일부터 상토 구입권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로 농지 면적이 1,000이상으로 지급 상한 면적 없이 경작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하게 된다. 특히 작년에는 1,0003포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4포를 지원해 10만포가 증가했다. 다만 공무원 및 농업종합소득금액이 지난해 기준의 37백만 원 이상인 농가는 제외된다.


 강진군은특정업체의 상토를 일괄 구입해 배포하는 것이 아니라, 농가가 강진군에 사업장을둔 상토 판매업체에서벼 육묘용 상토 구입권을 사용해 원하는 제품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도록 농가의선택폭을 확대하여 농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승옥 군수는 벼 육묘용 상토 및 어린모 공급으로 노동력 부족 해소와 더불어영농비 부담 경감으로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벼 육묘용 상토 구입권으로 농사준비를 시작해 올해 농사도 풍년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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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24 [19:12]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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