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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민운동 저항의 역사 본격 조명
농민운동 기념사업회 현판식 및 간담회 개최
 
임경혁 기자   기사입력  2020/02/17 [15:46]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일제강점기 농민운동 저항정신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민운동에 참여한 후손들의 명예회복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안에 기념사업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군수 및 군의원, 운영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일제강점기 신안 섬 지역에서 활발하게 진행됐던 신안군 농민운동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목포대학교(책임 최성환 교수)를 통해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농민운동 관련자 325명 중 123명이 수감된 것을확인하였다.

 

특히, 암태도 소작인 항쟁 지도자 격인 서태석의 평전 제작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민운동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또한 신안 농민운동의 위상 재정립을 전담할 기념사업회 사무국을 설치하고 당시 농민운동을 활발히 했던암태도, 하의도, 자은도, 도초도, 압해, 압해 매화도 6개 섬 출신의 지역 인사들과 전문가들을 포함한운영위원 16명을 위촉하였다.

 

기념사업회는 앞으로 신안군 농민운동 유적지 발굴 보존 및 정비사업, 민운동 관련 자료조사 및 연구사업, 유족회 결성 및 명예회복 사업, 농민운동 정신 계승을 위한 문화, 예술, 학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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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17 [15:46]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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