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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본격 추진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시 종합 소식>
 
정순종 기자   기사입력  2020/02/14 [15:58]

 

광양시,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본격 추진

- 배출가스 5등급 이하 경유차랑, 2015. 12. 31. 이전 건설기계 지원 -

▲     © 전남방송

 

광양시가 경유자동차와 건설기계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유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0년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에 129대분 445백만 원과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엔진교체 지원사업에 4대분 55백만 원을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차량으로, 공고일(2020. 2. 13.) 기준 광양시에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는 차량이어야 한다.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은 2005. 12. 31.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고, 건설기계 엔진교체 대상은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4일까지이며, 자동차등록증 또는 건설기계등록증과 차량 소유자 신분증 등을 구비하여 광양시청 환경과(4)에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과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여부 확인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검색 후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가능하며, 이때 반드시환경개선부담금과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보조금액은 매연저감장치와 교체하는 엔진의 규격에 따라 산정되며, 매연저감장치 지원금은 300~900만 원, 엔진교체는 1,300~3,000만 원 수준으로 장치제작사로 직접 지급된다.

보조사업 선정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후 2년 동안 의무운행을 해야 하며, 광양시의 승인 후 장치 탈거가 가능하고 장치제작사의 유지관리(클리닝, 콜모니터링 등)를 받아야 한다.

특히, 의무운행기간 2년 이내에 장치를 탈거할 경우에는 사용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하게 되니, 매연저감장치 장착 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할 수 있는 차량인지 사업신청 전에 차량의 연식과 성능을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환경과(061-797-2792)로 문의 가능하며, 신청 서식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되어 있다.

광양시, 2020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

광양시는 ‘2020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0일부터 3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 유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에 기여코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업과 청년에게 최대 4년간 1인당 2,000만 원이 지원된다.

참여대상은 광양시에 소재하고, 18~39세 이하의 1~4년 차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다.

지원금은 1년 차에 500만 원(청년 300, 기업 200), 2년 차에 450만 원(청년 300, 기업 150), 3년 차에 550만 원(청년 400, 기업 150), 4년 차에는 500만 원(청년 500)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시청 투자일자리담당관실(061-797-2945)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4대 보험 가입·체납여부, 지원사업 중복지원 여부 등 확인과 기업체 평가 배점기준 등에 따라 320일까지 지원기업·청년을 선정한다.

장형곤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총 37개사 120명의 청년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창출과 장기근속 유도에 기여했다

      광양시, 주민자치센터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 다압면·중마동 주민자치센터 2개소 선정, 13백만 원씩 지원 -

광양시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0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다압면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2개소가 선정되면서 5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다압면 주민자치센터는 다문화 가정을 중심으로 우리지역 바로알기 교실명인과 함께하는 우리 음식 만들기 체험교실, 중마동 주민자치센터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 주민자치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없는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찾아가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사업이 선정되어각각 13백만 원씩 지원된다.

양준석 총무과장은 주민자치센터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개소가 선정된 것은 그만큼 시민들이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많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광양시,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참여 기업 모집

오는 21()까지 모집, 최대 2년간 인건비 지원 -

광양시는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청년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1()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지역 내 마을단위 사업장에 만18~39세 청년활동가를 배치해 2년 약정기간 근무 후 정규직 채용 또는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우리 시 28개 사업장에 51명의 청년이 배치되어 활동 중이다.

참여자격은 광양시 소재 마을에 기반을 두고 경제 및 사회·문화 활동 등을 영위하는 법인·단체 등으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영농영어조합법인, 농어업회사 법인이며, 산업·농공단지 내 지역의 대표 농··축산물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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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14 [15:58]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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