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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멸종 위기종 꼬마잠자리 습지 복원 나서
<함께하는 희망 곡성 종합 소식>
 
임원자 기자   기사입력  2020/02/14 [15:50]

 

곡성군, 멸종 위기종 꼬마잠자리 습지 복원 나서

-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선정 4억 원 확보, 월봉제 묵논습지 생태 복원 -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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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환경부로부터 국비 4억원을 지원 받아 곡성읍 월봉제 묵논습지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연환경이나 생태계의 훼손을 유발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협력금을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 등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공모방식으로 선정한다.

 

월봉제 묵논습지는 국내 멸종위기종인 꼬마잠자리 출현지로서 생태적으로 보전 및 보호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최근 기후변화로 수변 식생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면서 꼬마잠자리 서식처로서의 생태적 기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곡성군은 탄소, 미세먼지 저감이 우수한 생태숲을 조성하고, 꼬마잠자리와 물방개의 서식환경을 개선 및 복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묵논습지를 섬진강 침실습지, 기차마을 곤충 생태관과 연계한 숲 생태 체험학습지로 탈바꿈시키게 된다.

 

군 관계자는 습지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태관찰원, 수서 곤충원 등을 조성해 묵논습지를 자연 생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농기계 임차료 및 이용방법 변경

- 임차료 소폭 상승, 농기계 임차 위해서는 안전 및 기술교육 필수 -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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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유근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차료와 이용방법이 21일자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차료는 소폭 상승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시행규칙 개정안에 맞춰 구입가격의 0.42 ~ 1%’수준으로 변경한 것이다. 결정된 임차료는 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개정 및 고시를 통하여 21일부터 시행하였으며 변경사항은 곡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gokseong.go.kr/fmtech)메인 이미지 좌측 곡성군농기계임대사업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농기계를 임차하기 위해서는 안전 및 기술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만 한다. 사용한 농기계는 세척시설을 활용해 직접 세척 후 반납해야 하며, 이를 위해 곡성군은 임대사업장 내 세척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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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14 [15:50]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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