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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발로 뛰는 의정 현장
- 인계지구 전원마을 등 4개소 현장 확인 -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20/02/13 [19:14]

 

▲     © 전남방송
▲     © 전남방송


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는 제236회 임시회 기간 중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하성동) 위원들은 12일부터 이틀에 걸쳐 화순온천~백아산 연계도로 개설공사 인계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복싱체육관 건립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현장을 직접 확인하였다.

 

첫 날 북면의 화순온천~백아산 연계도로 개설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주변 마을 주민들에 대한 사전 사업설명회 등 주민과의 소통으로 현지여건에 가장 적합한 노선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고, 원활한 토지보상 협의를 통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어서 인계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2013년도에 25세대 규모로 부지 조성이 완료된 만큼, 현재까지 건축물 미착공된 3세대에 대해서 조속한 시일 내 착공이 이루어져 입주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였다.

 

둘째 날 하니움 내 복싱체육관 건립 추진 상황을 점검한 위원들은 체육관 내 설치되는 2개의 복싱링 뿐만 아니라 전광판, 조명, 음향, 선수 체력단련 및 휴게시설 설치에 대해서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 체육관 운영·관리를 위한 조례 제정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하였다. 아울러 체육관 인근 하니움 문화센터 내 위치한 축구 보조구장을 둘러보며 노후화로 심하게 훼손된 인조잔디로 인해 동호인의 부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 전면교체공사가 필요하다는 건의와 축구장 옆 테니스장 하드코트 설치 및 보수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지난 해 말 건설공사에 들어간 수산식품거점단지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는 4차선 국도로부터의 접근성에 따라 사업성패가 좌우될 수 있는 만큼 진입도로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주고, 사업장이 인적이 드물고 차량통행이 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안내간판 설치 및 적극적인 홍보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에 연접하여 화순농어촌공사에서 추진 중인 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재 공사추진 단계에서부터 양식단지 분양에 대비하여 관련부서와 더욱 적극적인 소통으로 준공과 동시에 양식단지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한편, 화순군의회는 14일부터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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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13 [19:14]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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