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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노인의 날 기념 위안잔치
‘노인이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
 
화순타임스   기사입력  2009/11/11 [09:25]
▲     © 화순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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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제13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위안잔치 행사가 10일 화순군(군수 전완준)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열렸다. 

 조백환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가정에서 존경받고  사회에서 대접받는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비뚤어진 것은 바로잡고, 막힌 곳은 뚫어버리고, 뭉친 것은 풀어 버려야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수 있다”며 “내년에는 도민체전과 노인의 날 도행사가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될 것이므로 서로서로 협조하고 봉사하여 화순군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노인들이 적극 앞장서자”고 말했다. 

 전완준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은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령화 사회에서는‘생존’의 문제가 아닌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이냐 하는 ‘삶의 질’이 더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노인전문병원과 노인복지센터가 완공되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을 더욱 늘려 나가 노인복지에서 사각지대를 없애나가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기념식에선 노인복지와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화순읍 신중식씨 등 6명이 군수 표창, 화순읍 이영준씨 등 11명이 지회장 표창, 고려병원 이정희 원장은 지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먼저 1부 행사로 열린 경로위안공연에는 노인들로 구성된 광주시립은파합창단이 특별 출연, 장안사 등을 부르며 가창력을 뽐내었고 활량무를 추며 참석자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다함께 노래 부르기에서는 전완준 군수가 무대에 올라 합창단과 함께하며, ‘강촌에 살고 싶네’를 ‘화순에 살고 싶네’로 개사하여 참석자들에게 화순에 대한 애향심을 북돋웠다.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지회장 조백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완준 군수를 비롯해 홍이식, 구충곤 도의원, 주승현 군의회 의장,  안병호 화순경찰서장, 성길모 화순교육장, 류철환 농협군지부장, 이수철 문화원장, 노인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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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11/11 [09:25]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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