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기온을 훨씬 웃도는 가운데 느릿느릿 겨울비가 내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남해안 생태자원의 보고(寶庫)인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을 찾은 탐방객들이 궂은 날씨에도 갈대 숲 사이의 데크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
`강진만 생태공원`은 생태탐방로 데크길이 3.0km로 탐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 넓은 갯벌이 펼쳐져 갈대숲이 장관을 이루는 강진군 핫플레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