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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하늘다람쥐 치료 재활 마치고 ‘무등산 품으로’
-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개소 후 1년 간 천연기념물 등 야생동물 249마리 구조
 
이미루 기자   기사입력  2020/01/17 [15:13]

 

▲ 위의 사진은 기사 내용의 하늘다람쥐가 아님. 출처-다음 이미지     © 이미루 기자

 

지난 15일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이하 ‘광주 센터’)는 천연기념물328호이며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인 하늘다람쥐를 무등산에 방생했다.

 

이번에 방사된 하늘다람쥐는 지난해 12월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쥐 끈끈이에 걸려 피부 등을 다쳐 광주 센터에서 20여 일 간 치료와 재활을 받아왔다.

 

광주 센터는 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그동안 야생동물 62종 249마리를 구조했다.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구조된 야생동물 중에는 조류가 214마리(86%)로 가장 많았으며, 포유류 31마리(13%), 파충류 4마리(1%) 등 순이었다. 여기에는 수리부엉이 새매, 솔부엉이, 삵 등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동물 12종 53마리가 포함됐다.

 

구조 유형별로는 건물·차량 충돌이 96건(39%)로 가장 많았고, 어미를 잃은 ‘미아’ 사례가 89건(36%), 인가침입 26건(10%), 끈끈이 등 기타 사례 38건(15%)이었다.

 

배성열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장은 “위급상황에서 구조한 249마리의 야생동물 중 85건은 치료와 재활과정을 거쳐 처음 구조됐던 지역을 우선으로 해 자연으로 돌려보냈다”며 “앞으로도 광주지역 야생동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야생동물구조치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hevi.gwangju.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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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7 [15:13]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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