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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다수 의원들 김병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론 내세워
 
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20/01/13 [12:27]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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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을 앞두고 화순군의회 10명의  의원들 가운데 8명이 민주당 경선에 돌입한 김병원(전 농협중앙회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들 군의원들은  김 예비후보를 지지하게된 배경에 이번 총선승리는 문재인 정부성공을 위한 정치개혁, 사회개혁 지역발전에 김 예비후보가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또한 역대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는 국회권력과 정치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화순과 나주시민들을 진심을 다해 민의를 대변하고 정치개혁과 사회혁신을 이끌어 갈 새로운 정치 리더십을 갈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화순군의 미래 성장 동력인 백신.생물의약산업 육성, 지속 가능한 농촌과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의 지역발전 과제를 속도감 있게 선도할 역량과 추진력을 갖춘 정치인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가 고령사회, 인구절벽에 따른 사회적 공동화 현상에 누구보다도 한발 앞서 활로를 개척하고 희망을 일궈왔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 의원들은 김 예비후보가 농업정책을 현장에서 실현해 온 문재인 정부의 농업 파트너로서, 경영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경영인으로서 다양한 성공 모델을 만들어 왔다는 이유를 들었다.

 

하지만 민주당 나주.화순 권리당원 투표에 판도를 뒤흔들 지지선언을 바라본 소수 의원들과 지역민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지역의 절대적 이익을 대변해야 할 의원들이 집단적으로 특정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나서야 할 명분이 부족하다는 여론도 비등했다.

 

이와 관련 지지선언에 동참하지 않은 이선. 정명조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크고 작은 선거를 치러봤지만 이번과 같이 특정후보를 집단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여타 후보를 선택해야 할 지역 민심을 왜곡하는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기자회견에서는 본지에서 제기한 김 예비후보가 검증이 부족한 후보인데도 타 후보와 비교우위에 있는 점과 지지선언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는 다른 후보에 비해서 지역경제를 가장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들었다.

 

이어 지역의 화순매일신문은 4년전 신정훈 예비후보를 지지했던 의원들이 김 에비후보를 지지로 돌아선 이유가 뭐냐는 질의에도 본지의 질문과 같은 연장선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 나선 화순군의회의원들은 강순팔 의장과 윤영민 운영위원장, 김석봉 총무위원장, 하성동 산업건설위원장, 최기천, 류영길, 조세현, 임영임(비례대표)의원이 김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한편 이들 의원들은 민주당 권리당원 투표에서 각자의 당원을 확보하고 있어 국민과 당원경선에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 할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김 예비후보가 경선 통과가 되지 않는다면 이들 의원들의 차기 선거에 치명적일 수 있어 이들 의원들의 향후 행보가 주목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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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3 [12:27]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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