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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성과 보고회 개최
 
여전화 기자   기사입력  2019/12/14 [00:45]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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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정종순)12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종순 장흥군수, 김미숙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람회 운영 결과 보고에 이어, 대행사의 박람회 성과 발표, 추진위원들의 총평, 질의 및 응답 순으로 보고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운영 성과 및 개선 사항을 모색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내년 통합의학박람회에서 개선할 사항들을 되짚었다.

 

건강한 삶의 길을 보여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통합의학박람회17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통합의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주제영상관, 통합의학관, 건강증진관, 대체보완의학관, 의료산업관, 특산물판매장, 건강음식관의 총 7개관과 전국 병원과 대학, 협회, 단체 등 120개 기관이 참여해 진료와 체험을 선보였다.

 

병원과 대학을 주축으로 운영된 통합의학관은 뇌혈관 질환, 당뇨 등 만성질병에 대한 진료와 상담을 실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려대 안암병원(교수 김탁)의 산부인과 진료상담, 전라남도한의사회(회장 강동윤)의 신규 참여로 다양한 진료 체험에 힘을 불어넣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대체보완의학관에서 한국전통상수활법(대표 정희영)의 근육신경조정술, 한국홍채학총연합회(회장 이용관)의 홍채검진, 문한배꼽테라피(원장 아사노게이꼬)의 배꼽호흡테라피 체험 등 의 체험형 프로그램 제공이다.

 

주제관에서는 대한임상통합의학회 학술행사, 목포MBC건강강좌, 명의명사 강좌, 정신건강 학술예술 세미나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흥군 특산물판매장과 득량만강진만권행정협의회의 보성, 강진, 고흥 공동판매장 3개소를 추가 운영하여 지역 특산물 홍보에 큰 성과를 냈다.

 

서울, 광주에서 매년 개최되었던 학술행사를 2019년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서는 장흥군 안양면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개최했다.

 

만성통증 및 암 환자를 위한 통합의학적 학술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통합의학 전문가 15, 일반 관람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올해 박람회는 국내 최고 수준의 통합의학 전문가들이 참가해 다양한 진료 체험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장흥군이 가진 건강과 치유의 자원과 통합의학을 접목해 지역 휴양 관광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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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14 [00:45]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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