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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식량작물 계약재배 수매 원활히 끝내
강진군 자연그대로영농법인 500만 원 상당‘우리밀 과자’1250개 기증
 
이성진 기자   기사입력  2019/12/01 [23:13]
▲     © 전남방송


 - 올해 식량작물 계약재배 수매량 5천여톤, 지난 29일 수매 완료 -

 

강진군이 농산물 유통 마케팅의 하나로 식량작물 계약재배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약재배는 관외로 원료곡을 유통시켜 강진 관내 원료곡 거래를 원활하게 하고 시세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국내 최대 곡물유통업체인 두보식품()과 계약재배를 시작했다. 찰벼와 흑미, 메벼 등 식량작물 8개품목을 계약 수매를 해오고 있는데 올해 벼와 쌀귀리 계약재배 수매량은 5,146톤으로 261 농가가 참여해 한들농협과 도암농협에서 지난 29일부로 수매가 완료 되었다.

 

지난 6월말에는 63농가를 대상으로 615톤의 쌀귀리 수매를 완료 했고, 지난 20일부터 4일간에 걸쳐 도암농협과 한들농협에서 벼 재배농가 19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매가 시작됐다. 농업인들의 운송 편의를 위해 도암면을 비롯한 5개면은 도암농협에서, 병영면을 비롯한 6개면은 한들농협에서 수매를 실시했다.

 

안준섭 농업기술센터 작물연구팀장은올해는 잦은 태풍으로 인하여 벼 작황이 좋지 않아 농가들의 시름이 많은 해였다최대한 수매업체와 농업인들 사이에 지속가능한 계약재배가 될 수 있도록 매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식량작물 계약재배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가격을 받아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벼와 쌀귀리 계약재배로 매출액이 8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계약재배 물량 직송에 따른 자가 창고 보관과 판매대금 지급 지연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4년 전부터 농협 위탁수매로 진행해 계약재배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여오고 있다.

 

지난 25일 수매에 참여한 칠량면 김세종씨는 태풍으로 인해 걱정이 많았지만 벼 수매등급이 1등급이 나와서 기쁘고 농협 위탁수매로 대금지급이 빨라져서 매우 만족스럽다. 내년에도 좋은 조건에 계약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 29일 수매 현장을 찾아쌀시장 전면 개방과 쌀값 하락에 따른 불안감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식량작물 계약재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농업인이 안심하고 쌀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유통 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군 자연그대로영농법인 500만 원 상당우리밀 과자

 

1250개 기증

- 따뜻한 사랑나눔행사 분위기 조성에 앞장

▲     © 전남방송


강진군 자연그대로영농조합법인
(대표 정연국)이 지난 295백만 원 상당의 우리밀과자를 읍·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겠다며 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한겨울 추위에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함께 우리밀과자를 먹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되었다. 자연그대로영농조합법인은 읍면 마을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우리밀과자 1,250개를 기탁하였다.

 

자연그대로영농조합법인 정연국 대표는 우리지역에서 재배한 밀을 원재료로 사용한 과자를 통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고자 마련했다어르신들께서 몸에 좋고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우리밀과자를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옥 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정성을 담아 우리밀을 활용한 과자를 기증해준 정연국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2009년에 설립한 자연그대로영농조합법인은 우리밀두부전병, 두부류, 약초조청 등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으로, 지난 청자축제, 갈대축제 등에서 우리밀을 활용한 단호박야채김치 고로케 빵과 꽈배기를 판매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자연그대로영농조합법인은 우리밀을 활용한 과자와 빵을 제조하여 지역 우리밀 재배농가의 확대와 틈새 작목으로 소규모 농가도 재배가능토록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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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1 [23:13]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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