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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미 호남향우회‘불로초’의 고장 고흥 방문
늦가을 아름다운 고흥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가져
 
정순종 기자   기사입력  2019/11/13 [10:19]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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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0일 재구미 호남향우회(회장 이삼환) 회원 130여명이 관내 일원을 돌아보는 고흥방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재구미 호남향우회는 80년대 조직된 이래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한차례씩 전남과 전북을 번갈아가며 방문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유자공원, 소록도 탐방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고흥관광 해설사 3명이 이들과 함께하며 고흥의 명소를 알기 쉽게 설명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송귀근 군수는 이들을 맞이하는 환영사에서 “국민건강지수 1위, 여행환경쾌적도 1위를 자랑하는 고흥에 잘 오셨다”고 말하며,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붉은 석류, 노란 유자, 초록 참다래)가 고흥에 있으니 많이 맛보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머무시는 동안 고흥의 맛과 멋을 감상하시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구미 호남향우회 이삼환 회장은 답사에서 “휴일인데도 불구하고우리 향우회를 맞이하기 위해 나와 주신 송귀근 군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아름다운 고흥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고 반드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다시 한 번 고흥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0년을 ‘고흥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에총력을기울이고 있으며, 올해도 얼마 전 막을 내린 ‘제1회 유자석류축제’를롯하여 많은 관광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어 고흥을 찾는 관광객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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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3 [10:19]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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