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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 주암 제2 도수터널 공사현장 점검
현재 운영 중인 도수터널은 잦은 낙반사고로 붕괴 우려
 
여전화 기자   기사입력  2019/11/08 [13:58]

- 주 부의장, 전남 동부 지역의 급수 대란 예방 위해 제2터널 설치 주장해

- 총사업비 1,727억원, 15년에 착공해 내년도 완공 눈앞에

▲     © 전남방송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이 11월 8일 주암 다목적댐 도수터널 시설 안정화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사항과 전남 동부 물 부족 지역 대책을 점검한다.

 

주암 다목적댐 도수터널은 물이 부족한 전남 동부지역으로 하루 약 54만㎥의 생·공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댐(주암본댐)과 댐(조절지댐)을 연결하는 터널(길이 11.5㎞)이다.

 

이 터널은 ‘86년 12월에 착공, ‘90년 12월에 준공하여 약 30년간 전남 동부권에 물을 공급중인 시설이다. 그런데 공사 준공 이후, ‘91년과 ‘92년 2차례 낙반사고가 발생하여 3차례의 보수공사를 실시한데다가, ‘94년부터 수십 년간 추가 낙반사고 우려로 터널 안전진단도 못한 채 운영해 와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한 지역의 우려가 컸다.

 

만약 이 터널의 붕괴사고로 물 공급이 어려워질 경우, 전남 동부지역 여수시, 순천시, 보성군 등 주민 약 70만 명이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국내 제2의 국가산업단지인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약 300여개 업체의 공장가동에 차질이 불가피하여 하루 피해액만 수 천 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주암댐 도수터널은 터널의 특성상 수문조작도 어렵고 잠수부 투입이나 무인진단장비를 통한 터널 안정성 조사는 터널 내 탁도와 유속으로 더욱 어려운 형편이다. 안전점검 실시와 보수·보강을 하지 않을 경우 장기간 물과 접촉하는 터널 내부구간은 암반 지지력 저하 등 ‘구조적 취약성 및 사고 개연성이 높아’ 특단의 시급한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주 부의장은 주암댐 도수터널의 중요성과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범정부적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강조하는 한편, ‘13년 8월 여수에서 국토부와 학계, 환경 및 시민단체 등과 함께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여, 주암도수터널 시설 안정화 사업 예산 확보는 물론, 신속한 추진을 위해 6개월 이상 소요되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K-water가 ‘주암댐 도수터널 시설 안정화공사’를 적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현재는 기존 도수터널에서 약 3~500m 가량 떨어진 곳에 11.2㎞에 달하는 제2 도수터널 공사를 총사업비 1,727억원을 투입해 ‘15년 착공하였고, 올해 2월 관통식을 가졌으며 ‘20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주 부의장과 전문가들은 주암댐과 이 도수터널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며 완공때까지 차질 없는 공사를 당부할 예정이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기업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물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며, “주암 다목적댐이 국민의 생명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물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암댐 도수터널 시설 안정화사업 외에도 주승용 국회부의장의 전남 동부 지역 물 문제 해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여수 산단 입주 기업들의 고충 해결까지 이어지고 있다.

 

물 부족으로 공장 신·증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 산단 입주 기업을 위해 주 부의장은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며 정치권의 지원과 K-water, 전라남도, 여수시 등 다수의 관계 기관 간 협조를 이끌어내 광양 1단계 노후관 개량사업과 광양 2단계 복선화 사업 등 단계별 용수공급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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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8 [13:58]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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