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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의원, 나주혁신일반산단 입주기업체 간담회 개최
 
여전화 기자   기사입력  2019/10/23 [13:56]
▲     © 전남방송

 

지역균형발전, 지역업체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손금주 국회의원의 행보가 바쁘다.

 

전남 나주·화순 손금주 국회의원(국회 운영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10월 21일(월), 나주혁신산업단지 입주기업체 간담회를 열고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및 우선구매제도 활성화 등 혁신산단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재지정 연내 조기 확정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전남도, 지자체,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혁신산단 활성화 위한 대기업 유치 △한전 발주물량 확대 △한전, 전남도, 나주시, 산단협의회 4자 간 소통창구 마련 △인력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 등을 요청했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3조에 의거 5년 단위로 수립하는 "산업집적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라 산업 생산이 낙후한 산업단지를 지정해 세제·자금·판로 등의 특례를 지원하는 제도로 2020년 3월 지정 만료 예정이다.

 

손 의원은 이 자리에서 특별지원지역 지정이 종료되면 한전의 발주물량 감소 등으로 한전 등의 우선구매혜택을 받고 있는 입주기업에 심각한 경영 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역상생 차원에서 한전 등 입주 공공기관의 협조를 주문했다.

 

손금주 의원은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재지정은 산업부의 집적활성화 기본계획이 연말 확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요조사와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나주 혁신산업단지가 재지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빛가람 혁신도시에 16개 공공기관이 입주 해 있고, 혁신도시 시즌2를 통해 추가적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방중소기업이 살아나야 지역경제도 살아날 수 있기 때문에 우선구매제도 활성화, 발주물량 확대, 공공기관과 입주기업체의 상생방안 마련, 신규 기업체 유치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손금주 의원을 비롯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위광한 나주부시장, 이남 나주혁신산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기관별 실무 관계자, 대학교수, 입주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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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23 [13:56]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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