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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역 사회복지 단체와 ‘담양식 마을자치 돌봄서비스’ 업무 협약
내 마을에서 지역사회 돌봄 제공받는 ‘담양식 마을자치 돌봄서비스’
 
임경혁 기자   기사입력  2019/10/14 [12:21]

<담양군 종합>

▲     © 전남방송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1일 5개 지역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담양식 마을자치 돌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담양식 마을자치 돌봄망 구축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거동불편 주민에게 지역사회 사회복지 기관・단체들이 협력해 다양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은 최형식 담양군수, 문영수 담양군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강성남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 이동오 담양군노인생활시설연합회장을 비롯한 담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혜림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과 사회복지 단체는 군과 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련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담양식 마을자치 돌봄망의 성공적 운영과 돌봄서비스 연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최형식 군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기까지 적극 협력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살던 곳을 떠나지 않고 마을과 경로당을 중심으로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식 마을자치 돌봄서비스는 1인가구 이웃 안부살피기, 마을공동급식 경로당 운영, 주택 및 경로당 안전시설 설치, 긴급일시보호, 활동 감지기기 설치, 퇴원환자 영양식 배달 등을 진행한다.

 

‘담양의 들녘과 풍경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다’

담양군, 도시민 농촌유치 ‘제7기 초보농부 영농현장 팸 투어’ 성황

▲     © 전남방송

 

▲     © 전남방송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지난 11일부터 1박 2일 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7기 초보농부 영농현장 팸투어가 성황리에 끝났다.

 

농업기술센터와 친환경농업교육원(수북면 황금리 소재)에서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사전답사 여행이라는 의미처럼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담양군의 귀농·귀촌 정책 안내와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업·농촌을 체험케 하고 지역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단감으로 유명한 시목마을에서 단감수확체험으로 농업을 체험하고, 명옥헌원림과 소쇄원 등 지역문화 탐방, 선배 귀농인 이야기 청취, 현장견학, 천연염색 체험, 유기농 채소 수확체험 등을 하며 도시에서 맛볼 수 없는 정취를 경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교육 내용이 알차고, 담양과 농촌을 보다 깊이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혼자 알기 아까워 지인들에게 널리 홍보하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담양군, 마음놓고 학교가기협의회 10주년 기념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대성황’

 - 담양여중 유다민 외 7명 ‘댄스팀’ 영예의 ‘대상’, 상금 100만 원 수상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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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열정의 경연대회인 ‘2019 청소년 드림페스티벌’이 지역 초·중학생들과 학부모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회장 김갑중)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담양군과 담양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지난 12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의 자존감을 높이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담양여중 퓨전국악 오케스트라연주를 시작으로 문을 연 페스티벌은 모든 무대가 뛰어난 실력과 열정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경연 중간 수북체육관 태권도 시범팀, 퓨전국악, 비보이댄스팀의 특별공연 무대는 경연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이번 경연에는 총 19팀이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뤄 담양여중 유다민 외 7명의 ‘댄스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담양남초 김은솔 외 1명과 중등부 한재중 김서연, 우수상은 담양남초 트윈클스타즈와 담양중 김민준, 장려상은 담양남초 박솔비, 담양중 최수아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협의회 관계자는 “10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하는 봉사단체인 만큼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체성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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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4 [12:21]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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