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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하반기 뉴딜사업 3곳 추가 선정
- 동구 인쇄문화마을, 광산구 월곡고려인마을, 북구 임동 야구마을
 
이미루 기자   기사입력  2019/10/09 [00:06]
▲ 동구 인쇄거리, 출처- 네이버 블로그     © 이미루 기자

 

제19차 국무총리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결과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동구 인쇄문화마을 조성사업 등 3곳이 선정됐다.

 

상반기 남구 백운광장 중앙공모사업 1곳이 선정된 이후 하반기 중앙공모사업 1곳을 포함, 3곳이 추가 선정됨에 따라 올해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4곳으로 국비 44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사업은 중심시가지형 ‘동구 인쇄문화마을 조성사업’, 일반근린형 ‘광산구 월곡2동 고려인 마을’, 우리동네살리기 ‘북구 임동 야구마을’사업 등이다.

 

동구 인쇄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753억원이 투자되는 중앙공모사업으로 공공기관 이전 등에 따른 인쇄상권 쇠퇴와 정주환경 노후화가 가속화된 동구 서남동 일원에 상권 경쟁력 회복을 위해 인쇄 아카지엄, 코워킹 스페이스, 테마 거리 등을 조성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및 소방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새롭게 도약하는 인쇄거리 상권 회복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사업이다. 특히, 지난 1월 동구민과의 대화 시 주민건의사항으로서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이미 선정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연계해 낙후된 인쇄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광산구 월곡2동 고려인마을은 총사업비 283억원을 투자하여 외국인 이주민과 원주민이 더불어 상생하고 하나의 공동체로 함께 살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어울림 플랫폼 및 나눔 하우스를 조성하고 생활환경개선 및 보행환경개선사업도 동시에 추진된다.

 

북구 임동 버드리 야구마을은 지난해 뉴딜공모사업에 신청하여 탈락한 후 올해 재공모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자하여 안전마을을 위한 방범시설물 확충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 등 자율주택정비사업과 노후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탈지역화 방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상배 도시재생국장은 “지난해와 금년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토대로 광주다움을 회복하고 광주를 회색도시에서 디자인 도시로 변모시켜 나가겠다”면서 “ 차질 없는 사업관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생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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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9 [00:06]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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