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아시아문화전당이 협력하는 ‘2019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5·18민주광장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에서 펼쳐진다.
‘삶의 공간에서 만나는 거리예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가 예술 공간으로 변모되어 도심 공간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이번 페스티발에는 세계적 수준의 국내외거리예술가들이 총 11편의 다양한 작품들로 시민들과 만 날 예정이어서 누구나 일상의 거리에서 세계 최고의 거리극을 즐길 수 있다.
박향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광주프린지인터내셔널은 단순히 관람하고 즐기는 소비적인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일상과 현실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생산적인 예술’을 통해 ‘생산적인 축제’를 구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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