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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지원청, 버스킹으로 화순의 꿈 피우다!
2019. ‘문화예술공감’ 길거리 공연 개최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19/09/28 [11:50]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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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학생들이 지금까지 익히고 계발한 예술적 재능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5일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왕래가 활발한 화순 삼복서점 앞에서‘문화예술공감’길거리 공연을 펼쳤다.

 

‘화순의 꿈! 문화예술프로젝트’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연은 학교예술교육의지역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기타와 우쿨렐레 연주를 하면서 노래하는 천태초 학생들이 공연의 시작을알렸으며, 화순북면중 학생들의 관악 연주는 길거리 공연의 흥을 돋우며 길가는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화순교육지원청 지정 마을학교 ‘아트포’아이들의 음악적 소질과 역량도 무대에서 선보였다. 곡이 거듭해져갈수록 지켜보는 관객들이 늘어나고 박수도 호응도 커져갔다.

 

이번 1차 공연에 참가한 천태초 학생은 “처음이라 떨리고 잘할 수 있을까 걱정되었지만 해보니 재미있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변 상인은 “거리 분위기가 바뀌었어요.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는 좋은 기회이고 저희들도 행복했어요. 또 하세요.”라고 감상 소감을 남겼다.

 

문화예술프로젝트에 애정을 갖고 있는 최원식 교육장은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 역량이 길러지고, 더 나아가 바람직한 인성이 형성되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지속적인 ‘문화예술공감’ 길거리 공연을 추진함으로써 품격있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화순교육을 구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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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28 [11:50]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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