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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안전본부, 긴급구조·재난관리 교육
광주시립미술관, 5개년 혁신 발전방안 발표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19/09/18 [16:34]

 

▲     © 전남방송

- 18일까지 광주지방경찰청 등 57개 지원기관 대상

- 정책방향·위기관리, 대응계획 수립·운영, 자원관리 등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산구 소촌동 광주소방학교에서 긴급구조지원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긴급구조 및 재난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실시하는 법정 전문교육으로, 긴급구조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긴급구조기관은 소방청·소방본부 및 소방서이며, 긴급구조지원기관은 긴급구조에 필요한 인력·시설 및 장비, 운영체계 등 긴급구조능력을 보유한 기관이나 단체를 말한다.

 

    교육 대상은 광주지방경찰청, 31사단, 한국전력 등 57개 기관 194명으로, 실제 재난현장에 필요한 국가재난관리 정책방향과 위기관리 재난관리 실무 긴급구조 대응계획 수립·운영 긴급구조 자원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효율적으로 분담하고 대응능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긴급구조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립미술관, 5개년 혁신 발전방안

 

발표

 

- 2023년까지 5개 중점과제·24개 세부사업 추진

- 국제적 수준 전시·교육 프로그램 및 홍보 다양화

- 중외공원, 머무르며 즐기는 휴식공간으로 조성

 

     광주시립미술관이 가보고 싶은 공립미술관 1를 목표로 5개년 혁신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제11대 전승보 관장 취임 1년을 맞아 17도시감성을 풍요롭게, 상상력이 넘치는 미술관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더불어 대중성, 창의성, 다양성을 기반으로 미술관 정체성을 정립해 가보고 싶은 공립미술관 1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시립미술관 5개년(2019~2023) 혁신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5개년 혁신 발전방안은 국제적 수준의 전시기획 시스템 정립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방식 다양화 경험하고 즐기는 복합문화공간 구축 소장품 분야별 특성화에 맞춘 작품 수집·관리 하정웅미술관 활성화 등 5개 중점과제와 2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제적 수준의 전시 개최를 위해 2020년에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전으로 별이 된 사람들전을 기획해 선보인다. 이 전시에서는 5·18 당시 광주시민들이 보여준 집단지성과 희생정신을 상징하는 숭고미를 중심으로 관람객의 감동을 유도하고, ‘분노와 슬픔에서 희망의 시작이 되는 5·18의 확장과 세계화를 도모한다.

 

    또 광주비엔날레 개최를 기념하는 대규모 전시로 세계적인 개념미술가인 리암 길릭전을 비롯해 시민 설문조사 결과 나타난 수요자 중심의 전시회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등 가족단위 관람객을 타깃으로 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노년층으로 접어드는 베이비부머세대(1955~1965)가 본격적으로 은퇴를 시작하는 시기임을 감안해 실버미술학교를 개설,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복지 활동과 풍요로운 여가생활 지원 등 교육문화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한다.

 

    창작지원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교류중인 중국, 독일, 대만 이외에 교류 대상국을 다변화하고, 지원 작가 인원을 확대한다. 홈페이지를 비롯한 블로그, 트위터 등 온라인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미술관 관람객의 재방문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5개년 혁신 발전방안의 또 다른 축은 미술관과 미술관이 위치한 중외공원에서 머물며 체험할 수 있는 편의시설 확충이다.

 

     우선 방문객 편의시설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에는 현재 본관 1층에 위치한 자료실을 2층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라이브러리 아트라운지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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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8 [16:34]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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