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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산림조합장 普選,’ 김규송 압도적 표차로 당선
이날 선거, 지역 민심 반영된 선거였다.
 
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9/09/04 [20:18]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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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산림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무명의 김규송 후보가 465차의 압도적 표차로 김상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4일 화순군 선거관리위원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김규송 후보는 1,032표를 얻어 567표에 그친 김상규 후보를 465표차로 꺾었다.

 

산림조합 선거는 총 유권자 2,765명 중 1,604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57.9%를 기록했다.

 

김규송 당선자는 당선 일성으로 산림 전문가로써 화순 산림조합이 정상궤도로 올라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조합원이 주인인 조합과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장이 되겠다는 소감을 내놨다.

 

김 당선자는 지지해주신 조합원뿐 아니라 함께 경쟁을 펼쳐준 김상규 후보님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번 선거는 초반부터 전문경영인 대 지역정치인 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일각에서는 사고로 얼룩진 산림조합이 이번 선거는 산림조합의 명운이 걸려 있는 만큼 산림조합을 잘 알고 있는 안정적인 후보인 김규송 후보가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밑바닥 정서였다.

 

반면에 화순군과 정치적 소통이 적합한 김상규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막상 개표가 시작되자 시종일관 김규송 후보가 앞서 나갔다. 손에 땀을 쥐게 했던 단 3표차의 직전 선거보다 압도적으로 벌어졌다.

 

이번 선거는 크고 작은 선거에 참여해 입지를 다져왔던 도의원 출신인 김상규 후보가 20여년 만에 자신의 선거를 치러 주목을 끌었다. 하지만 결과는 김상규 후보의 참패로 끝났다.

 

개표를 참관한 조합원들은 이번 선거는 지역민심이 반영된 선거였다는 여론이 주를 이루었다. 그만큼 김상규 후보에 대한 지역 여론과 조합원들의 민심은 싸늘했다.

 

한편 선거기간 동안 김상규 후보는 정치권과 친분을 활용해 예산확보로 산림조합을 다시 일으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 전략이었지만 선거기간 내내 반대여론이 거셌다

 

그러나 김규송 후보는 20여년이 넘는 산림조합 재직으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산림전문가임을 자부하며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어 무난하게 승리를 거머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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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4 [20:18]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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