讀(독), 讀(독), 讀(독) 책이 노크해요!
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서용진)은 9월‘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의 독서의욕 고취 및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독(讀)독(讀)독(讀) 책이 노크하네요”를 주제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주요 행사로는 인형극, 리딩푸드놀이, 다독자 시상식 등이 개최된다. 인형극은 ‘효’를 주제로 곡성지역 문화예술 단체인 ‘섬진강 도깨비마을’에서 제작한 “효자가 된 호랑이”를 공연한다. 기관 및 학교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총 200여명의 학생이 신청하여 성황리에 모집이 마감되었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이랑 요리랑 리딩푸드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음식이 나오는 그림책을 선생님과 같이 읽고 과자, 젤리 등 다양한 재료를 조합하여 나만의 컵케이크를 만드는 활동이다. 책과 요리를 접목시켜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 주고 재료를 조합하면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이 외에도 대출권수 10권으로 확대 운영, 표지 그림 보고 퀴즈 맞히기, 다독자 시상식 등이 운영된다. 이 기간 자료실에서 대출 하는 회원 및 신규 가입자에게는 달콤한 사탕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gslib.jne.go.kr/)와문헌정보실(061-363-0672)로 문의하면 된다.
해남 학교지원센터, 여름방학중 학교 예초작업 지원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예초 작업 용역을 통합 발주해 관내 학교 예초 작업을 여름방학 중(8월16일부터 8월21일)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예초 작업 지원 대상은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31개교 중 희망 학교 11개교, 예초면적 25,310㎡다.
학교 예초 작업은 자연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나 단위 학교별로 추진할 시 예산효율성이 떨어지고 안전사고 위험이 예상되는 작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교육환경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단위학교 예산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 학교업무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미영 우수영중학교 행정실장은 “학교에서 하기 힘든 분야를 학교지원센터에서 통합 발주하여 진행해 주어서 시설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직원의 업무 경감에 도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해남학교지원센터(센터장 박정애)는 내년에도 희망하는 관내 모든 학교에 학교 에초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학교업무 경감과 예산절감의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