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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선수단, 역대 가장 성공한 대회로 평가”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19/07/29 [01:52]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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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이 28일 오후ㅡ 남부대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흔든 후 마지막으로 폐회를 선언하였다.

그리고 끝까지 함께한 선수들과 관계자 및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FINA선수단, 역대 가장 성공한 대회로 평가

- 이용섭 조직위원장, 28일 폐막 기자회견 가져

- 성공한 대회로 도와준 FINA, 선수단, 언론인, 시민들께 감사 인

-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 참가세계 및 대회 신기록 23개 수립

<27일 기준28일 결승 결과 미반영>

- 저비용 고효율 국제대회 성공모델 완성삼향(三鄕) 광주 세계에 알려

- 선수권대회 경험으로 마스터즈대회 성공자신레거시 사업 적극 시행

 

    “2019광주세계수영대회가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국제수영연맹(FINA)과 관계자, 선수단, 언론인, 대한민국 국민들과 150만 광주시민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용섭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이 28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막 기자회견을 갖고 국제수영연맹(FINA)과 대회 참가 선수단이 이번 대회를 역대 가장 성공한 대회라고 평가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위원장은 먼저 이번 대회의 성과와 의미를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194개국에서 7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연일 신기록을 쏟아내며 세계 수영 역사를 새로 썼다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불꽃경쟁을 펼치고 신예들이 돌풍을 일으키며 세계신기록 8, 대회신기록 15, 한국신기록 4(27일 기준28일 결승 결과 미반영)를 세웠다고 대회를 종합했다.

 

    이어 김수지 선수가 다이빙 역사상 첫 메달(동메달)을 따냈고, 우하람 선수가 2020도쿄올림픽 출전권 2장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수영의 가능성을 보여준 대회라고 의미를 전했다.

 

- 또 이 위원장은 태풍과 폭염 등 예측 불허의 날씨 변화에도 선수들의 컨디션과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했고 테러와 재난재해, 감염병으로부터 선수단을 안전하게 지켰다고 밝혔다.

 

    또한, 이 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저비용 고효율 국제대회의 성공모델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어느 대회보다도 적은 예산으로 치러졌지만 첨단 시설과 효율적인 운영으로 사후 시설관리 및 활용문제나 지자체의 재정 부담 등 부작용이 없는 완벽한 대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화려한 외형 대신 실속을 택해 시민들의 혈세 투입을 최소화하면서도 도시브랜드 제고, 시민자긍심 고취, 레거시 사업 등을 통해 대회 개최에 따른 유무형의 효과를 지속시켜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대회 성공의 공을 오롯이 150만 광주시민과 국민들에게 돌렸다.

 

     이 위원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는 3000여명 자원봉사자와 12000여명 시민서포터즈, 150만 광주시민의 결집된 힘으로 이루어냈다친절한 대회, 깨끗하고 질서 있는 대회를 위해 광주시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대회 성공의 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개회식에 참석하시고 김정숙 여사께서 12일 동안 광주에 머물며 관람했으며, 정부와 전국 지자체가 대회 흥행에 힘을 보태주셨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는 삼향(三鄕) 광주를 세계에 알렸다고 평가했다.

 

    수영경기만큼 광주만의 맛과 멋을 즐기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였고, 대회기간 내내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렸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된 선수단 문화체험관광은 의향 광주의 정의로움, 예향 광주의 전통문화예술, 미향 광주의 맛깔스러운 음식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이정표를 세운 5·18사적지의 외국인 방문이 계속 이어지면서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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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29 [01:52]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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