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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19년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
영암군, 고구마 재배농가 역량강화 교육 실시
 
예선영기자   기사입력  2019/07/17 [17:26]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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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종합소통센터 건립, 청년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한 초석마련

6만인구 회복운동을 추진 중인 영암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으로 준비한 영암 청년종합소통센터 건립이 강원도 정선군 등 4개 지자체와 함께 최종 선정되어 지역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조성해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 52일 전라남도에 1차 서류 제출을 시작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528일 도에서 유일하게 서류심사 통과, 도 인구정책팀에서 주관한 공모 컨설팅을 거쳐 710일 행안부 심사발표를 마치고 최종 선정되어 특교세 5억을 지원받게 되었다.

 

청년종합소통센터는 지난 15일 개장한 청년점포 옆에 2층 건물로 총 사업비 14억을 들여 내년 6월까지 건립될 예정이며 센터 내에는 소통공간, 상담실, 스터디룸, 창업공간, 육아 나눔공간 등으로 공간이 구성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암군이 2008년부터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면서 군에 젊은 생기를 불어 넣고자 청장년의 유입 촉진의 일환으로 지역거주 및 유입 청년들의 소통 교류 공간 제공을 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계획하고 실현할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준공이 되면 인근에 청년점포, 5일시장 및 매일시장, 경운대학교 Flying Center 가 위치함에 따라 청년들의 접근성 향상으로 공간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사업은 100인 원탁토론회, 지역사회보장계획 등에서 청년 창업 및 문화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공모사업으로 진행 됐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으며, 향후 영암읍의 청년종합소통센터 공간을 접점으로 해서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친환경 고품질 고구마 생산으로 영암고구마 인지도 향상 -

 

▲     © 전남방송

 

     영암군은 716()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구마 재배  농가 1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친환경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한 농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한서아그리코 엄창식 박사의 고구마 재배농가 조직화 교육을 시작으로, 바이오시험장 남상식 연구관의 고구마 재배기술 교육, 한국청과 이용호 차장의 고구마 생산 및 시장전망, 농업기술센터 고영란 팀장의 무균묘 조직배양 및 공급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엄창식 박사는 고구마 재배농가 조직화를 통한 효율적인 생산시스템 구축, 생산자간 기술정보 공유 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고, 남상식 연구관은 고품질 다수확 고구마 생산을 위해서는 종자시기부터 지속적인 관리와 과다한 비료 시용의 금지 등 고구마 재배기술 매뉴얼에 대해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청과 이용호 차장은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상품성 향상을 위한 선별과정의 유의점 및 중도매인, 소비자 맞춤형 농산물 공급, 안정된 물량 공급, 출하시기 조정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농업기술센터 고구마 종순 육묘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교육을 마무리 하였다.

 

     전동평 군수는 이번 고구마 재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 입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황토고구마를 생산하는 농가들의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길바란다고구마 생산 및 저온저장고 등 유통시설 확충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앞으로 고구마 등 친환경 재배면적을 더욱 늘리고 농업의 6차 산업화와 함께 ITBT가 결합한 고품질 고소득 생명농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도포면, 깨끗한 지역사회 함께 만들어가요 !

도포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여름철 행락철 맞아 일제 대청소 펼쳐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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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도포면은 지난 712()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영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님)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철 행락철을 맞아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무더운 더위 속에 전개된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도포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버스 승강장과 대로변을 중점 청소를 실시하였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조영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본 받아, 내가 먼저라는 마음가짐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으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황토 멜론의 고장 도포면은 이장, 기관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면 소재지와 주요 도로변을 비롯해 마을 진입로, 마을 안길, 마을회관을 매월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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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7 [17:26]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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