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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윤석열 후보자 국정원 댓글 사건 증언 변함없기에 황교안, 조영곤 수사해 ‘정의로운 검사’ 윤석열 다운 모습 보여야”
 
여전화 기자   기사입력  2019/07/09 [08:55]

 

박지원 전 대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보충질의

 

윤석열 후보자 국정원 댓글 사건 증언 변함없기에 황교안, 조영곤 수사해 정의로운 검사윤석열 다운 모습 보여야

후보자 검경수사권 조정, 공수처 설치 답변 이현령비현령 아리송해... 문재인정부 검찰개혁에 앞장서야”, 윤석열, “유념 하겠다

한국당 내로남불, 과거 새누리당 때 윤석열 총선 영입하려고 해... 윤석열 여야 정치권 제안 거절한 것이 본질

"윤우진 전 용산 세무서장 건 야당 원내대표 때 입수해 조사했지만 후보자와 연결고리 없어 그만둬

 

▲     © 전남방송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오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2013년 국정감사에서 국정원 댓글 사건 당시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과 황교안 당시 법무부장관의 수사 외압과 간섭, 지연을 증언한 것이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했기 때문에 당연히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7.8)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서 제가 오늘 윤 후보자를 정의로운 검사라고 자꾸 언급하니 언론에서 호위 무사를 자처한다고 보도를 하는데 후보자가 정의로운 검사라면 당연히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이 두 분에 대해서 수사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만약 이 청문회를 보고 시민단체 등에서 고소고발하면 어떻게 하겠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서 윤 후보자가 신중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답변하자 박 전 대표는 수사하는 것이 원칙이고 그것이 윤석열답다고 거듭 촉구했다.

 

박 전 대표는 검경수사권 조정, 공수처 설치 등 소위 검찰 개혁에 대해 윤석열 후보자의 서면 답변이나 오늘 청문회 답변도 이현령비현령으로 아리송하다윤 후보자가 앞장서서 촛불혁명의 산물로 태어난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 개혁을 완수하는 총장이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고 윤 후보자는 유념하겠다고 답변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국회 선진화법 때문에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을 하지 못하고 있다역대 대통령이 다 공약하고 특히 문재인 대통령께서 직접 법무부장관, 행안부장관, 민정수석까지 불러 합의하고 발의한 검경수사권 조정 및 공수처 설치 등 검찰 개혁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

 

박 전 대표는 제가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느냐고 질의를 했는데 후보자가 서면 답변에서 유능하고 책임감이 강한 검사라고 답변했다그것은 검사 재직 때만을 이야기 한 것이지 이후 민정 비서관이나 민정수석 때까지 포함한 평가는 아니라고 이해해야 되는 것이지 지금처럼 자꾸 목소리를 낮추면 검찰 제 식구 감싸기로 보일 수 있다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서 윤 후보자는 유능하고 책임감이 강한 공직자도 경우에 따라서는 위법을 저지를 수 있기 때문에 한 분의 삶 전체에 대해서 제가 종합적인 판단을 할 위치에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에서 2015년 양정철 민주원장이 윤 후보자를 만나서 총선 출마를 권유한 것에 대해서 비판을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한국당도 당시 총선 때 후보자를 영입해 출마시키려고 했는데 윤 후보자는 그 분의 이름을 이 자리에서 댈 수 있겠느냐윤 후보자가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의 영입 제안에 거절한 사실이 중요하지 양정철 원장과의 만남만 문제 삼는 것은 한국당의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윤 후보자는 과거 그러한 일이 있었다면서도 새누리당에서 영입을 제안한 의원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

 

박 전 대표는 저는 윤석열 후보자와는 과거 C& 중공업 사건, 그리고 오늘 청문회에서 거론되고 있는 윤대진 검찰국장은 보해저축은행 사건으로 악연이 있었는데 당시 야당 원내대표인 제가 윤대진 검찰국장의 형 윤우진 전 용산 세무서장 건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받고 철저하게 밝히려고 했지만 연결고리가 없어 그만 두었다면서 지금도 그 자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의혹이 나오면 그 사실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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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9 [08:55]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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