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새하마노>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그 섬... 생일도에 가면
신이 빚은 자연속 바람과 풍광에 매료되는 곳
 
이미영 기자   기사입력  2019/07/08 [10:07]

 7.8월달 생파는 생일도에서 평생의 기억으로 남을 만

 

▲     © 전남방송

 

▲     © 전남방송


생일도는 행정주소로 완도군 생일면이다. 산세의 아름다움에 취해 구름도 머문다는 해발 483m의 백운산이 솟아 있고, 금빛 모래사장과 동백 숲 절경이 빼어난 금곡해수욕장을 끼고 돌면 남쪽에는 용출리 갯돌밭이 파도의 포말에 잘게 다듬어져 시선을 멈추게 하는 섬이다.

 

생일도란 지명은 산일도, 산윤도라 불리다가 주민들의 본성이 착하고 어질어 갓 태어난 아기와 같다하여 날생()과 날 일()자를 붙여 생일도라 불리게 됐다.

 

생일도 곳곳이 신과 자연이 빚은 절경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지는 곳이다. 생일도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가족과 지인들 또는 나만의 쉼을 갖고자 한다면 꼭 강권하고 싶은 섬이다.

 

이곳 청정바다에서 건져 올린 미역과 다시마, , 전복 등은 신선하고 품질이 좋기로 유명세를 타고 있기도 하다.

 

생일도 주민들은 생일 섬길 소개 글도 기억에 담을 만하다.

 

학교 가던 아이들의 발걸음 소리에 잠이 깨던 길 빈 도시락 허기진 소리에 산짐승 놀라 달아나던 길 바다나간 서방 무사귀환 간절히 빌던 바쁜 숨 길, 지천으로 피어나는 풀꽃들과 눈 맞추며 걷다 제비도 되고 각시도 되고 원추리도 되는 길, 내딛는 가슴마다 환한 했살 가득한 생일 섬길 날마다 새로운 얼굴로 당신을 맞습니다. 라고 생일 섬 길을 소개하고 있다.

 

▲     © 전남방송

 

생일도 선착장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것은 거대한 생일 케익이다. 그동안 관광객의 시선을 붙잡았던 기존의 생일 케익은 철수가 될 예정이다. 수개월 전부터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는 생일 케익은 자연 농산물과 해산물이 데코레이션된 형태로 관광객을 반기게 된다.

 

이 거대 케익 조형물은 공공미술 라테라(대표 임경혁)팀에 의해서 이달(7)중 세상에 공개 될 예정이다. 조형물 제작에 심혈을 기우리고 있는 라테라 임경혁 대표는 완도군의 보배 같은 섬인 생일도의 빼어난 풍광에다 또 하나의 볼거리로 국민 사랑을 듬뿍 받는 케익 조형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일도는 2016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됐다. 생일도는 바다와 숲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섬이다. 앞서 거명된 금빛 모래사장과 동백숲이 아름다운 금곡해수욕장, 용출 갯돌해안, 구실잣밤나무 군락지, 탐방로는 곳곳이 살아있는 자연이다.

 

휴식의 섬 생일도는 멍때리기 좋은 곳(너덜경)도 있다. 이곳에서 조용히 남해안 바다를 바라보며 생일 파티를 계획해 보는 것도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     © 전남방송

 

▲     © 전남방송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7/08 [10:07]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시민 19/07/08 [18:28] 수정 삭제  
  와~ 정말 좋은데요.. 제 생일때 이곳에서 생파 해야겠어요. 기자님 기사 감사드려요.
생일도 주민 19/07/11 [07:56] 수정 삭제  
  생일도 주민입니다. 전남방송에서 저희가 사는 섬을 이렇게 멋지게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요. 금곡해수욕장에 저 소녀는 누구시랍니까?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