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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7월부터 전체 어린이집 무상 보육 시행'부모의 선택권 보장하기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만 3~5세 아동 920여 명 자부담 보육료 전액 지원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19/06/19 [07:27]

 

▲     © 전남방송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만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무상 보육을 시행한다고 18일 전했다.

 

여수시에 있는 어린이집은 총 149개로 민간가정이 101, 법인시립직장 등이 48개다. 어린이집 이용 아동은 7290여 명에 이른다.

 

그동안 법인시립직장 어린이집 등은 무상 보육이 진행됐다.

 

하지만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이용하려는 부모는 매달 45천 원에서 78천 원까지 추가 보육료를 내야 했다.

 

여수시는 어린이집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부모의 어린이집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업비 69백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앞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그동안 무상 보육 혜택을 받지 못했던 아동 920여 명이 보육료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원과 더불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 도시 조성을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까지 무상 보육을 확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아이들을 돌보고 지원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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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9 [07:27]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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