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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꿈놀자학교, 7월 6일부터 트리클라이밍 시작
나무 위 세상에서 꿈을 카우는 아이들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19/06/19 [06:44]

 

▲     © 전남방송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창의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곡성꿈놀자학교 숲체험의 하나로 석곡반구정습지 트리클라이밍을 오는 76일부터 시작한다.

 

트리클라이밍은 밧줄을 타고 나무에 올라가서 나무의 건강을 관리하는 수목관리사(이하 아보리스트)의 작업이 놀이의 형태로 전환된 것을 말한다. 최근 자연과 힐링에 가치를 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 잠재적 수요가 높다.

 

몸의 균형을 잡고 적절한 호흡이 필요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운동중 하나로 짧은 시간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여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한 운동일 수도 있다.

 

특히 광주전라권에서는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새로운 레포츠라서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트리클라이밍은 대나무와 생태습지로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는 석곡반구정에서 76일부터 825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된다.

 

초등학교 고학년에서부터 중고등학생 및 그 가족들이 대상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12회를 운영한다.

 

군은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서울혁신파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SEESAW의 전문 아보리스트들을 섭외했다. 참가자들은 나무움직임, 가지걷기, 나무등반 및 하강 등 나무와의 교감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흥미로운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지난 613일부터 곡성꿈놀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마감 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심취된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자연을 즐기고, 아보리스트라는 새로운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트리클라이밍을 시작으로 권역별 숲놀이터를 조성해 곡성을 전국적인 숲놀이 교육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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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9 [06:44]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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