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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에 피어난 복사골 아이들의 꿈
순천 월등초등학교, 마을벽화 그리기체험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19/06/12 [16:23]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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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월등초등학교(교장 류광식)가 지난 611() ‘마을벽화 그리기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 체험은 복사골 마을 프로젝트의 마을과 함께하는 학생동아리 중 하나인 마을디자인부에서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목표로 후미진 곳을 찾아 정겹고 아름다운 벽화를 그리는 작업이다. 지난 5월부터 마을벽화를 위한 계획 및 구성작업을 거쳐 스케치와 색칠까지 전 과정을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했다.

 

 

514(), 마을교육 시간에 마을디자인부 학생들이 그리고 싶은 내용을 함께 구상, 스케치를 하고 매주 화요일 동아리활동 시간을 활용해 담장 밑작업 및 색칠을 했다. 페인트칠을 모두 끝낸 뒤 페인트가 잘 벗겨지거나 색깔이 잘 유지되도록 도포하는 과정도 필요했다. 평소 학생들이 사용하는 물감과 페인트는 성분이나 성질이 매우 달라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내심을 갖고 작업해 멋진 그림을 완성할 수 있었다.

 

 

벽화그리기 담장을 주신 마을의 어르신은 텅 비어 있던 담장에 아이들이 뛰어놀고 꽃과 복숭아가 있어 좋다.”고 전했다. 마을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땀 흘리며 페인트칠 할 때는 힘들었지만 완성된 벽화를 보니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월등초등학교 복사골 마을 프로젝트는 다양한 마을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마을과 하나가 되고 학생들의 생각이 자라는 체험 교육으로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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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2 [16:23]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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