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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류의 꽃' 화순교육지원청에서 피우다!
2019. 국제우호교류 중국 절강성 남호구 가흥시 교육국 초청
 
임경혁 기자   기사입력  2019/05/16 [14:45]

 

▲     © 전남방송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2019513()부터 17()까지 중국 절강성 남호구 가흥시 교육국 방문단 26명을 맞이하여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상호교류를 추진한다.

 

국제우호교류는 2002년 가흥시 교육국과 화순교육지원청이 MOU를 체결한 이후 매년 양국 학생들이 상호 방문하고 있으며, 화순군(군수 구충곤)의 교육경비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금년에는 보성소학, 광명소학, 청하중학에서 학생 20명과 인솔교사 6, 통역 등 총 27명이 화순초, 화순만연초, 화순중을 방문하여 교, 문화, 예술 분야에서 직접 교류로 양국 간의 우호 협력을 다졌다. 특히 학생들은 해당 학교에서 수업과 체험학습에 참여하고, 방과후에는 한국 결연학생의 집에서홈스테이를 하며 한국가정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등 국제 교류의 꽃을 피웠다.

 

또한 방문 4일째에 김치박물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만들기를 체험하였으며 아시아 문화전당을 견학하기도 하였다.

 

이번 교류에 참가한 청하중학 바이류빙 학생은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에 대해 새로이 알고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항구 도시인 여수에서 이루어진 아쿠아리움 견학이 인상적이었고 김치만들기 체험도 재미있고 신기했다. ”고 소감을 말했다.

 

국제우호교류 대표단을 인솔한 가흥시 청하중학 황쟈쥔 서기는 이번 방문으로 한국과 중국의 문화가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많은 우수한 교육프로그램들이 인상적이었으며, 한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되어 학생들에게도 한국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최원식 교육장은 양국학생들이 비록 언어는 잘 통하지 않지만 서로 도와가며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고, 우의를 다지는 모습이 글로벌 시대의 주역답다.”며 앞으로도 화순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협력으로 양국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탁월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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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16 [14:45]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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