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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이화백(春來梨花白)이요, 춘수만사택(春水滿四澤) 이라
小園鶯歌歇소원앵가헐 長門蝶舞多장문접무다...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19/04/30 [00:54]
▲     © 전남방송 초정 이성진 명인 팽나무  2100*380*300 두께 40mm
▲     © 전남방송 초정이성진 명인  느티나무 1500*520*300 두께 90mm

초정 이성진 명인은 전라남도 강진에서 후학 양성과 작품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2015년 대한민국 공예예술대전 통일부 장관상(대상)을 받으며 그의 뛰어난 실력이 더 빛을 발하였다.

이성진 명인은 생활속에 툭 던져 놓아도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작품을 참 잘 탄생시킨다.

 

위의 두 작품도 어디든 잘 어울릴 것 같다.

작품을 완성 후 툭툭 나오는 한시와 끄적이듯 무심하게 던진 몇 글자를 보면 분명 평범은 아닐성 싶다.

春來梨花白.....

春水滿四澤....

 

춘래이화백이요

춘수만사택이라.....

 

봄이되니 흰배꽃이 피어나고

사방 연못엔 물이 가득하네....

 

 

小園鶯歌歇소원앵가헐

長門蝶舞多장문접무다....

 

작은 동산엔 꾀꼬리가 노래하고

긴문에는 나비들이 춤을 추고있네~~~

 

 

*하염없는 비를 틀어놓고

소색거리며 살강이는

느릿느릿 느티나무를 갈고

팽둥이 같은 몸짓으로 팽나무를 달각달각 다루고 나니

강두렁에 오롱오롱 출렁이는 어스름 안개

 

*긴 작업이 끝나니 흐릿한 비도 강두렁을 만들고 싹싹 손을 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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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30 [00:54]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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