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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모 초등 담임교사를 '살인마 악마' 주장, 진실게임으로 흘러
21년 교사인생 순식간에 망가져
 
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9/04/25 [14:31]

 

피해 학부모 주장 설득력 떨어져... 의혹 증폭

 

▲     ©전남방송

 

 지난 3월초 "화순 모 초등학생이 담임 C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A언론에 보도가 된 적이 있다. A사는 폭행을 당했다는 아이의 말을 빌려 "우리 선생님은 살인마 악마" 라는 제목으로 보도가 되면서 고소한 사건이 네이버 실간 검색어 2위에 오를 정도로 사회적 반향이 큰 사건이 되었다.

 

보도이후 해당 학교 교사와 학부모 등은 충격적 소식에 진상을 파악하기 바빴다. 광주권 공중파도 보도에 나섰다. A사는 2건의 후속보도가 이어진바 있다.

 

보도이후 상습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진 C교사는 정신적 충격으로 현재도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교육청과 학교 측은 진상파악에 주력했다.

 

이 상황에서 학부모들은 본지에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제보가 이어졌다. 또 C교사가 억울하다는 여론도 비등해 지기 시작했다.

 

특히 C교사가 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검찰에 제출할 탄원서만 1000여명이 넘게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대 폭력을 행사할 교사가 아니며 억울하게 엮여진 사건이라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 취재과정에서도 그러한 증언을 들을 수 있었다. 아이가 폭행을 주장하는 장소도 교실 수업 과정이었다. 더군다나 A사가 학교장을 상대로 들려준 녹음에는 피해를 주장하는 학생의 할아버지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전화녹음에 등장한 아이 할아버지는 이미 고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할아버지라고 주장한 당사자는 아이 어머니가 다니는 헬스클럽 회원으로 알려지면서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거기다 초등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34일 개학식을 갖고 담임교사와 학생들의 수업기간도 토.일 휴일을 빼고 6일 밖에 지나지 않은 담임교사가 11일 학교 교실 수업시간에 반아이들 전체가 있는 자리에서 학생폭행은 상식적으로도 일어날 수 없다며 잘라 말했다.

 

하지만 아이의 주장은 날마다 담임선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수사기관에 진술한 것으로 아이 어머니는 주장하고 있다.

 

학교의 조사결과 C교사는 어떤 학생에게도 폭행이나 체벌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와 관련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전수 조사해 가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또 있다. 피해 아이의 어머니가 가까운 지인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는 상식 밖의 내용이다. 아이 어머니가 지인에게 보낸 내용을 또 다른 학부모가  켑쳐해서 C교사에게 보낸 것이다.

 

 

▲     © 전남방송



 

ㅇㅇ. 언니 기사 퍼트려야지요. 검색어 1위뜨게. 학교측서 피해보상금 나온다네 국장님이이런 내용이다.

 

이어 또 다른 지인과 주고받은 내용도 폭발성을 다고 있다. “ㅇㅇ 한테 2천은 기본이고 오천까지 말도 했다고 합니다.(중략)” 이러한 카톡 내용으로 볼 때 피해보상금을 요구하라는 주변의 조언을 추측케 하고 있다.

 

▲     © 전남방송

 

한편, 21년 동안 교직생활을 해오는 중 17년을 화순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C교사는 담임을 맡으면서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깊어지고 담임을 맡은 27명의 아이들을 한결 같이 애정으로 대해오며 단 한명도 홀대한 적이 없다.

 

 

다 같이 갈 수 있도록 지도해 왔는데 교육적인 차원에서도 어른들이 아이의 미래는 뒷전으로 하고 어떤 이유나 목적으로도 거짓을 논해서는 안되는데 가슴이 많이 아프다는 심경을 피력하고 있다.

 

학교측 관계자로 보이는 탄원서 가운데는 C교사의 교육관을 엿 볼 수 있다. 탄원서 일부 내용이다.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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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25 [14:31]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월남동 19/04/25 [20:50] 수정 삭제  
  정말가관이네요. 이미 고인이 된 할아버지. 합의금. 사실관계를 꼭 파악해야할듯 싶네요
지원동 19/04/25 [21:09] 수정 삭제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너무도 가슴 아픈 일이네요~ 진상규명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합니다.
노대동 19/04/25 [21:20] 수정 삭제  
  자식을 돈버는것으로 여기는 부모 밑에 과연 자식의 미래는 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 사기를 쳐도 가족은 팔지 말아야지. 부모가 자식의 미래를 죽이는 살인마!
화순읍 19/04/25 [21:46] 수정 삭제  
  빨리 진상규명돼서 선생님도 제자리로... 아이도 친구들 곁으로 돌아갔음 좋겠네요^^
금빵형님 19/04/25 [21:52] 수정 삭제  
  참 나쁜 사람들이네요... 피해자 코스프레를... 그 선생님이 입으신 피해는 어찌해야할까 싶네요
비트박스 19/04/25 [22:00] 수정 삭제  
  세상 참 무섭습니다. 무고한 사람의 인생을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뜨려 개인 사리사욕을 채우려했다니 화가납니다. 그런사람들이 화순에 있다는게 창피합니다. 한편으론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는것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선생님의 명예훼손 및 정신적,육체적건강을 하루빨리 되찾기를 바랍니다.
게다가 19/04/25 [22:58] 수정 삭제  
  할아버지라고 주장한 당사자는 아이 어머니가 다니는 헬스클럽 회원??????으로 알려지면서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화순군민 19/04/26 [08:03] 수정 삭제  
  합의금을 조언하고 있는 국장은 누굴까? 설마 언론사 국장은 아니겠지요? 기사를 쓸 려면 속 시원하게 밝혀주시지..
쟈니몽 19/04/26 [09:17] 수정 삭제  
  oo이 필요하면 한강물을 팔아먹지 굳이 아이까지 동원해서 대한민국의 성실한 교사들의 의욕을 저하시키는 파렴치한 행동이 과연옳은것인가? 진실은 밝혀져야한다!
화순사랑 19/04/26 [09:42] 수정 삭제  
  진실을 밝혀서 사실이 아닌 잘못된 방식으로 돈을 노리는 파렴치한 사람이라면 정말 자수하길 바랍니다.
축구인 19/04/26 [09:53] 수정 삭제  
  정말 세상 살다 살다 나쁜사람들 많군요. 누가봐도 누구의 잘못인줄 알겠습니다. 진실이 빨리 밝혀져서 나쁜사람들 법의 심판을 받고 퇴장 조치 되기를 바랍니다.!!
19/04/26 [11:22] 수정 삭제  
  어른들이 아이를 이용해서 금전을 챙기려하면 않돼지요 한 아이의 꿈과미래가 있습니다 어른들 정신차리고 제자리로 돌아갑시다
양심있냐? 19/04/26 [15:58] 수정 삭제  
  사람이 최소한의 양심이 있어야지 ..... 돈이 필요하면 정정 당당하게 노동을 해서 벌면 될것입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돈을 벌려고 하면 천벌을 받지요 양심이 없으신가요?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십시요~
법대로 19/04/26 [16:02] 수정 삭제  
  정말 억울한 사람이 누굴까요? 난 알겠습니다. 어렵지가 않군요~~ 재판을 통해 올바른 판정으로 억울한 사람이 없이 잘못된 사람을 벌을 받게 꼭 정의가 살아있음을 확인시켜주시길 바랍니다.
고려인삼시원지화순 19/04/26 [18:05] 수정 삭제  
  진정어린 교권을 폭력언론이 제대로 파?도 아니하고 건들거리다니, 어처구니가 없는것을 넘어 통탄스럽다. 곧 진실의 벽에 부딛칠것이다.
키에르케고르 19/04/27 [17:03] 수정 삭제  
  교사가 그렇게 폭행한 것이면 해임이나 파면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요즘 시대에 이게 가능합니까? 애들 앞에서 폭행하면 애들이 선생님 편들어서 그런 일이 없다고 할까요? 상식적으로 가능할까요? 교사는 자신의 무고를 어떻게 밝혀야 할까요? 교사가 죄가 없다면 변호사 사서 법정 싸움하다가 고소인이 고소 취하하면 끝일까요? 변호사비만 천만원이 넘고 1년 이상 사건이 길어지면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들 것 같네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합니다. 괜히 나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열이 나네요.
고려인삼시원지화순 19/05/02 [15:13] 수정 삭제  
  5월의 푸른 하늘은 열려있는데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은 어떠하실까? 이또한 패스트트랙이 필요치 않는가! 이미 진실은 고갤 내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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