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시, 베트남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
외국지방공무원 초청…국제교류 활성화 계기 마련
 
이미영 기자   기사입력  2019/04/24 [17:05]

 

▲     팜티노씨 © 전남방송

 

광주광역시는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사업(K2H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19일부터 베트남 공무원을 초청해 광주의 역사와 문화 및 선진행정을 알리는 연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K2H(Korea heart to heart)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베트남 공무원은 하노이시 투자기획국에서 근무하는 팜 티노(PHAM, THI LOC) 씨로 베트남 국립경제대학 농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0일 입국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 K2H 프로그램 사전교육을 수료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109일까지 신 남방 교류기획, 한국어 교육, 지역문화행사 참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업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팜 티노 씨는 한국에서 지식을 넓히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광주에서 지내는 동안 언어, 역사, 풍습, 생활방식 및 일하는 방식에 대해 많이 배우고, 광주와 하노이 두 도시 간 교류증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화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최근 베트남 지역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정부의 신 남방국가 경제협력 정책과 맞물려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이번 베트남 공무원의 연수가 베트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사업을 통해 2002년도부터 6개국 14명의 연수를 시행했으며, 2002년 광주지역에서 연수를 마친 중국 우한시 공무원과 인연이 돼 2007년에는 중국 우한시와 우호협력협약을 맺은 바 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4/24 [17:05]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4년 3월 이달의 추천관광지-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