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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시의원,자활생산품 입점 시설비 1억원 예산 확보
 
여전화 기자   기사입력  2019/04/22 [10:35]

 


신수정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북구제3선거구)19일 광주광역시의회 복지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자활생산품 판매 마케팅, 공공기관 청사 내 자활생산품 입점 시설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자활생산품이란 저소득 취약계층이 자활사업을 통해 제조기술을 익혀 스스로 만들어낸 상품으로 이를 통해 떡, 한과, 천연염색제품, 전통공예품 등 1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이 생산되고 있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광주광역시 9개소의 자활센터를 통해 가사ㆍ간병 등 서비스업이나 제빵 등 생산기술 등을 교육받은 뒤 관련 사업 분야에 진출해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직접 만들고 있다.

 

그러나 품질이 뛰어난 자활생산품일지라도 영세한 사업 규모 및 낮은 인지도, 마케팅 및 판로확보미흡 등으로 자활생산품 유통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창업자금이 대부분 점포임대비용에 쓰여 초기자본이 부족해 2~6명 내외의 소규모 자활공동체가 많은데다 자활상품에 대한 시장 인지도가 낮고, 그간 제품 생산에만 주력하다보니 포장 등 판촉기술과 유통거래망 확보에 소홀했던 점도 자활공동체 경영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저소득층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내부거래망 구축, 품질개선,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마케팅 전문가 인력 채용 등 자활상품의 유통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 했다.

 

이번 예산은 시구 지역자활센터 직원, 광주시 업무관련 담당자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 실시, 신수정의원이 지난 320일에 발의한 광주광역시 자활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얻어진 결과다.

 

신수정의원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자활기업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추후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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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22 [10:35]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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