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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솜사탕 겹벚꽃의 넉넉한 자비로 즐거운 화엄사 가는길
싱그런 연두빛 공기는 알록달록 연등과 바람 맞는 중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19/04/22 [00:29]

 

▲     © 전남방송; 남악제의 마을별 풍물패가 지나간 후 휴식중인 화엄사 올라가는 길
▲     © 전남방송; 사진작가 따라하기
▲     © 전남방송; 운 좋게 낮 12시 점심공양 타종을  깨끗이 비웠다
▲     © 전남방송;기도도량 뜰팡에 서서 바라 본 탁 트인 전경
▲     © 전남방송: 화엄사 옆 계곡따라 거니는 산책길
▲     © 전남방송; 기자가 깜짝 놀란 대나무줄기에 핀 동백(?)

구례 화엄사는 

봄에게 자비를 열고 있었다.

 

따가운 늦은 봄을 

솔솔거리는 연두바람과 짝을 맺어 주고,

툭 떨어져 앉은뱅이가 될 뻔한 동백꽃송이를

한번 더 찬란한 봄이었노라

자부하도록 대나무에 앉히고,

안구건조증에 시달려

찡긋거림이 버릇이 되어버린 뭇사람들에게

음이온과 피톤치드를 칙칙칙 발라 치유를 달아주고,

힘차게 뒤로 밀어냈다 활기차게 앞으로 쭈우욱 던져지는 

우렁찬 종소리는 화엄사가 봄에게 주는  넉넉함이어라.

 

화엄사는 봄을

사랑한단 말보다  지그시 바라보는  따스함으로

조용히 보내려 느린 우체통 신록속에 넣고 있었다.

 

#구례화엄사

#음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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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B전남방송

#봄 #겹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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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22 [00:29]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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