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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만의 기적"은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산불피해 강원도 고성군에 따뜻한 마음 전달
 
임경혁 기자   기사입력  2019/04/11 [10:00]

 

▲     © 전남방송 나주시 빛가람동  훈훈한 "단 하루만의 기적' 현장
▲     © 전남방송 ' 동수 오량농공단지 기업인협회'  의 따뜻한 동행장면

                   
            - 기적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아름다운 사람들-
          

지난 8일 오전 10시 나주시 빛가람동(동장 김인자)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최길주)은 동사무소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긴급회의를 가졌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의 대피소에 있는 초등학생을 우선적으로 돕자는 의견에 뜻이 모아지자, 빛가람동 이승정주민자치부위원장은 정유선주민자치위원과 함께 동민들이 모아놓은 물품을 직접수거하여 정리와 포장, 택배까지 단 하루만의 기적을 낳았다.

 

이 날, 주민 강하은, 남지나, 유현주, 시민 김윤정등 주부들이 각 가정과 이웃들에게 동참을 독려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30만원부터 3만까지 십시일반의 모금과 동수 오량농공단지 기업인협회 이재민돕기 성금 50만원등 총 192만원의 성금과  많은 구호품을 모았다.

 

또한, 김인자 동장은 직원들과 같이 최길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과 중대본부(대장권철)등이 똘똘 뭉쳤다. 즉 시민들이 적극참여하는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참여성금과 생필품, 책가방과 강원지역의 추운날씨를 감안하여 이불을 보내는 세심한 배려까지 하였다.

 

구호품과 성금은 다음날 9일, 강원도 고성군청 주민복지실과 '백수진'주무관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토성면에 있는 해와달 복지회관으로 전달되었다.

▲     © 전남방송  민,관,군이 함께 ㅡ기적은 만드는 것
▲     © 전남방송 아름다움을 나누기 위한  긴급회의 


정유선주민자치위원은 "이번 일로 빛가람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승정부위원장과 함께 제 후배들이 물품을 모아주면 직접 수거해 함께 정리와 포장 택배까지 끝까지 함께 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고성군청 백수진 주무관의 따뜻한 안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말로서 위로와 격려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토성면 주민들과 희망의 새싹 아이들이 하루 빨리 따뜻한 집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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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1 [10:00]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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