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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목포시장기 검도대회 성료
동우검도관 종합우승, 권무검도관 일반부단체 우승,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19/03/25 [09:15]
▲     © 전남방송
▲     © 전남방송 대회선언을 하는 목포시장 김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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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목포시장기 검도대회가 24일 목포 국제축구센터장 다목적 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펼쳐졌다. 총 14팀 430여명의 선수들이

일반부와 중고등 남여부, 초등 저*중*고 학년 남여부 등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이뤄졌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동우검도관이, 일반부단체전우승은 권무검도관으로 돌아갔다.

종합 준우승엔 남악검도관, 3위엔 권무검도관이 차지하였다. 일반부 준우승은 목포대, 뒤를 이어 3위는 남악검도관이 이름을 올렸다.

▲     © 전남방송

 

세부종목 개인전에서  ▲초등고학년부 영광검도관 김현민과 영광검도관 전예서 ▲중등남자부 동우검도관 정태웅 ▲고등남자부 벌교검도관 김원호 ▲중고 여자부 해남검도관 김민경 ▲장년부 화순검우회 황천일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종식 목포시장은 대회사에서 "검도는 심신 단련과 올바른 인격형성에 적합한 스포츠로, 누구나 즐길수 있는 우리의 전통 무예입니다. 이러한 검도의 진수와 품격을 보여줄 이번 대회는 상호간 기량 증가와 검도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라고 말하였다.

 

또, 목포시검도회장 채종석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는 검도인들이 교검지애와 화합을 굳게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참가선수들이 주인공으로 대회를 빛내주길 바라다며 정정당당히 임하고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격려를 보내주는 성숙한 도인의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하였다.

 

이 날, 대회축하를 위해 대회장인 김종식목포시장, 박지원국회의원과 윤소하 국회의원, 김휴환목포시의장, 우기종 목포시지역위원장과 전남검도회장 주종광, 목포시검도회장 채종석 등을 비롯하여 관계자들과 선수와 함께 응원나온 가족들과 관객 등 총 500여명이 이 대회를 지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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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5 [09:15]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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