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남방송-김민철 현지가이드(브란덴부르크 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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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방송-김민철 현지가이드(국회 의사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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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방송-김민철 현지가이드(체크 포인트 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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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방송-김민철 현지가이드(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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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방송-김민철 현지가이드(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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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과거의 역사가 아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냥 부서진 담벼락으로 보여진다는 냉전의 상징 베를린 장벽이 1989년 11월 9일 붕괴 후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가고 있다. 30년 세월 속에 독일 베를린 장벽을 보러오는 여행자 발길은 끊임이 없다.
한 때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었던 분단시대의 미군 관할 검문소가 있었던 체크 포인트 찰리는 지금은 인근에 박물관을 만들어 베를린 장벽 건설하던 시점부터 무너질 때까지의 모습을 전시하여 찾는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고 한다.
베를린 장벽은 대부분 철거되었지만 일부 남겨진 곳이 있다. 그 중 총 길이 1.3km의 장벽에 세계 21개국의 작가 118명이 벽화를 그려 넣어 유명해진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또한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한 편,경기도가 비무장지대(DMZ)를 베를린장벽에 설치된 ‘제2의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가운데 지난 2월말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협회장 카니 알라비가 방한하여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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