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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고려고 동문회, 미래천년 장학금 100만원 기탁
지역사회에 선순환을 이루고자 하는 첫걸음
 
임경혁 기자   기사입력  2019/02/22 [15:11]

 

▲     © 전남방송


담양군은 지난 19일 재담고려고등학교 동문회(회장 배종수)에서 미래천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재담고려고등학교 동문회는 광주 소재 고려고등학교를 졸업한 담양 지역민과 공직자 등 15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동문회로, 지역사회에 선순환을 이루고자 하는 첫 걸음으로 담양장학회 미래천년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회원들은 회원들의 회비를 모은 첫 기탁인만큼 여운이 오래가길 바란다앞으로도 모교인 고려고등학교와 ()담양장학회를 통해 인재양성에 꾸준히 참여하고자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타 지역에 위치한 모교의 이름으로 장학금 기탁을 해주시는 첫 사례라며, 앞으로 지역 인재육성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 확산의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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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2 [15:11]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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