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는 22일 제230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9년도 첫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230회 임시회는 지난 2월 11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 군정업무계획 보고가 진행된 가운데, 각 실과소별 주요 현안사업과 군정의 주요 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질의와 정책대안들이 제시되었으며, 「화순군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또한 윤영민 의회 운영위원장은 마지막 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교 공동지원제 및 의료특성화 학과 신설에 대한 필요성과 그 동안 화순군의 노력과 의지를 전하며 전라남도 교육청은 2016년 맺은 업무협약을 성실히 이행하여 고교 공동지원제 추진과 의료특성화 학과 신설에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강순팔 군의회 의장은 “12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주요업무 계획 보고 청취, 조례안 심사, 현장 방문활동 등 열정을 다해주신 동료의원에게 감사드리며, 기해년 새해에도 화순군 의회는 보편적 복지의 기틀을 다져, 모두가 잘 사는 화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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