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광주시와 농협광주본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도시가족 주말농부 농촌체험 행사’가 시작 되었다.
북구 평모들 내 무등산 평촌마을에서 실시되고 있는 이 행사는 도시민의 정서함양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올해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실시한다.
참가자격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각계절마다의 영농과 수확 체험, 농산물로 음식 만들기 등이 있다.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첫 개장 행사에는 쥐불놀이, 솟대만들기, 떡메치기, 소원지쓰기, 달집태우기, 오곡밥과 나물반찬 나눔,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민속체험놀이 등이진행 되었다.
또한 광주시 농촌체험 홍보활동과 ‘농협 광주 빛찬들 쌀’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하여 행사 참여자들에게 빛찬들 쌀(소포장 1㎏)을 무료로 제공하였다.
3월9일 진행되는 2차 농촌체험 신청기간은 25일부터 3월4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와 NH여행 홈페이지(www.nhtour.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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