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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차동마을 ‘청룡 당산제’
17일, 마을청년회․주민 등 300여 명 참여, 마을 안녕과 풍요 기원
 
김준수 기자   기사입력  2019/02/15 [15:04]
▲     © 전남방송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소라면 차동마을 당산 공원에서 마을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청룡 당산제를 연다고 밝혔다.

 

차동마을 촌제로도 불리는 청룡 당산제는 음력 10일에서 20일 중 길일을 잡아 주민이 함께 준비하는 마을제사다.

 

제사는 마을 수호신인 당산할아버지께 드리며, 제관은 3명으로 그중 유사가 초헌관 역할을 맡는다.

 

당산제를 마치면 행사 참여자는 제물과 떡국을 먹으며 이웃과 정을 나눈다.

 

최영철 소라면장은󰡒정월 대보름을 맞아 열리는 차동마을 청룡 당산제는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전승보존하는 산교육장이다자녀와 함께 행사장을 많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죽림지구에 위치한 차동마을은 택지개발로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면서 주민이 흩어졌고,

마을에서는 회의를 거쳐 2007년 당상제를 중단했다. 하지만, 당산제를 부활하자는 주민의견에 따라 2014년부터 제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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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15 [15:04]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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