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광주TP 찾아 업무계획 공유·성과창출계획 이행방안 논의
- 이용섭 시장, 김성진 원장으로부터 ‘경영성과 창출 계획서’ 받아
- 창업후 보육단지 활성화, 입주율 5%‧일자리 10%‧매출 10%↑
- 기업육성 통한 창업 연 60개사, 일자리 연 500개 창출 목표
- 제조기업 130개소 스마트 공장화, 품질향상‧전문 인력 양성
- 연말까지 빛그린산단 등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추진
- 이 시장 “지역 중소기업 혁신성장 위해 조직역량 결집” 당부
○ 광주테크노파크가 창업 후 보육단지 기능 및 기술지원을 통한 창업 활성화와 지역미래산업 기획을 통한 국비 확보, 스마트 공장화 계획을 올해 성과창출 목표로 설정하고 이의 달성을 다짐했다.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2일 광주테크노파크를 찾아 김성진 원장으로부터 성과창출계획을 보고받고 테크노파크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 이 시장의 이번 광주테크노파크 방문은 지난달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이어 두 번째 이뤄진 것으로, 기존의단순 업무보고 방식에서 탈피해 기관이 제시한 세부적 성과창출 계획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천 가능성과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 이날김성진 원장은 5대 핵심성과창출 계획서를 이용섭 시장께 전달했다.
5대 핵심성과창출 주요 내용의 첫 번째는 창업 후보육단지 기능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견인이다.
테크노파크는 이를 위해 입주연차별,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3월 중에 구성해 입주기업의 입주율, 일자리 창출, 매출액 증가 등을 약속했다.
※참고 - 입주율 80%→85%, 일자리 1,200명→1,400명, 매출 2,230억원 →2,500억원으로 증가 (입주율 5%, 일자리 10%, 매출 10%↑)
이와 함께 입주기업 관리제도 개선, 입주기업 정보 DB화 추진, 노후시설 정비를 통한 입주환경 개선 등도 함께 추진한다.
둘째, 기술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육성 및 창업 활성화에 주력한다.
기술혁신협의회 등 지역혁신기관 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연계지원체계를 강화해 지역기업육성 목표를 설정하고 창업, 명품, 스타, 글로벌 강소기업, 외자 기업유치 등을 적극 추진한다.
※ 참고 - 창업 연 60개사, 일자리 연 500개(연 5%이상)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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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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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육성목표
|
외지
기업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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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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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명품
|
명품
|
스타
|
글로벌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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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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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
60
|
20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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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21
|
6
|
15
|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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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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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20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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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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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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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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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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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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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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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부터 W300까지 지속 육성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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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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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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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지역미래산업 기획을 통한 국비확보로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 프 로젝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 단지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한다.
※ 참고 - 공기산업 : 8월중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인공지능산업 : 6월중 미래자동차, 에너지신산업, 바이오의료 등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방안 마련
넷째, 지역기업 130개사에 스마트공장화를 추진해 지역기업의 제품 품질 향상 및 매출액 증대는 물론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스마트 제조 혁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다섯째, 연말까지 빛그린산단 등 경제자유구역 예비 지정 등도 적극 추진한다.
○ 이 시장은 광주테크노파크 직원들과 지역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 방안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해 토론을 벌이고 함께 해결방안 등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 이어 테크노파크 직원들은 ▲광주형 일자리 및 친환경 공기산업에 대한 의견 ▲공공기관 혁신 ▲개인적 일상 등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이용섭 시장은 자신의 성장과정, 정부부처 및 국회의원, 시장 등의 경험을 들어가며 세심하게 답변하는 등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 이용섭 시장은 “성과창출계획을 꼭 성공시켜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달라”며 “광주시 산업육성과 지역혁신연구기관의 중심으로서 광주테크노파크가책임감을 갖고 지역산업 정책과제 발굴과 중소기업 육성에 힘을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한편, 광주시는 13일 그린카진흥원, 18일에는 광주도시공사를 방문하는 등 공공기관과의 현장대화를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