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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군립석봉미술관, 첫 ‘문화가 있는 날’ 운영
26일·31일 ‘이야기가 있는 미술관’ 진행
 
임경혁 기자   기사입력  2019/02/01 [15:47]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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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립석봉미술관이 올해 처음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이하 석봉미술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석봉미술관은 지난 26일과 31일 개관 이후 처음으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월부터 12월까지 석봉미술관이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이야기가 있는 미술관’을 주제로 운영될 된다. 이 프로그램은 큐레이터가 전시 작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와 작품 해설을 곁들여 누구나 쉽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다.

 

관람객과 큐레이터가 소통하며 전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관람객은 평소 미술작품이나 전시에 관해 궁금한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이야기가 있는 미술관’은 군민이나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석봉미술관 관계자는 “관람객이 자유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지만,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하면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된다”며 사전 참여 접수를 당부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석봉미술관 홈페이지(http://sbart.or.kr)의 <문화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석봉미술관(061-37-3835~7)에 하면 된다.

 

현재 미술관은 화순군 소장 작품전인 ‘화순의 色’ 전을 열고 있다. 화순연고 작가의 작품 35점을 전시하고 있다. ‘화순의 色’ 전은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화순만의 색깔 있는 전시를 선보이는 동시에 화순의 미술 역사와 흐름을 한 눈에 이해 할 수 있는 지역 미술의 보고전이다.

 

미술관은 하계(3월~10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계(11월~2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다. 단체관람, 전시 안내, 문화행사 등 기타 문의는 미술관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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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01 [15:47]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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