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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양육시설 아동들에게 구강관리 서비스 제공
성장기 아이들 올바른 치아 건강관리 기대
 
정영애 기자   기사입력  2019/01/11 [14:30]
▲     © 전남방송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구강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양육시설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한 ‘충치, 잇몸병 어디 갔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학기간인 1~2월을 이용해 아동양육시설 입소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치면세균막 검사(Q-scan) ▲조기충치 치료 ▲불소바니시 도포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진행한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기 아동·청소년에게 충치예방과 구강건강 생활습관을 심어줘 치아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소 구강진료기회가 적어 건강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복지 양육시설 대상자 및 시설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여름방학 때는 양육시설, 그룹 홈,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한 번 잃으면 회복되기 힘들기 때문에 반복적인 생활습관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양육시설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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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1 [14:30]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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