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시, 장애인 복지 인프라·건강권 확대 주력
옛 인화학교 부지에 전국 최초 전용 복합수련시설 건립
 
이미루 기자   기사입력  2019/01/08 [14:39]

- 장애인들 교류·소통·연대공간 위한 장애인 회관도 건립

-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도 적극 유치

 

광주광역시가 장애인 복지 인프라 확충 및 건강권 보장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시는 올해 장애인 관련 주요 정책사업을 장애인 편의증진과 의 질 개선을 위한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과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위한 중앙부처 공모사업 유치 등 두 축으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장애인의 심신수련과 문화여가 활동 촉진을 위해 국비 지원을 받아 옛 인화학교 부지에 전국 최초로 장애인 편의시설이 완비된 장애인 전용 복합수련시설을 건립한다.

 

복합수련시설은 18037부지에 지하 1~지상 4층 규모로 마련된다. 객실, 목욕장, 대강당, 세미나실, 프로그램실, 소극장, 운동장, 캠프파이어장, 힐링숲 등 부대시설을 비롯해 옛 인화학교 학생들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는 인권기념관과 장애체험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광주시는 상반기 중 사업계획 승인 및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기본설계에 들어간다. 특히 설계 단계부터 시의회, 학계, 장애인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배치 등 의견을 수렴한다.

 

더불어 장애인들의 교류 및 소통, 연대공간 마련과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등 지원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장애인회관건립을 추진한다. 지난해 말발주한 장애인회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은 오는 6월까지 완료하고적정 건립부지 마련과 후속절차 등을 이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모사업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광주시는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는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건립사업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지정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은 부모대표, 장애인단체, 의료 전문가 등으로 자문단을 운영해 의견 수렴 및 부지를 확정하고 올 상반기 중 복지부 공모()이 확정되면 위탁법인 선정 후 공모신청서를 제출한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들어서면 영유아 재활의료 서비스, 돌봄 상담, 교육연계와재활체육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 학령기장애아동의 학업지원을 위한 병원학급 및 순회교실 등 운영,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단기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비장애인과 장애인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위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지정 사업은 1월 중 보건복지부의 사업설명회를 거쳐 공모안이 확정되면 위탁기관을 자체 선정하고 공모에 참여할 방침이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 건강증진사업 연계·지원 등을 위한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 검진·재활 등 의료서비스 제공, 여성장애인 임신·출산 지원, 의료종사자 교육 등의 역할을 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공모를 통해 3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 제고를 위해 시설·장비보조인을 갖추고 장애인을 위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올해20곳을 지정한다. 지정기관은 시설 개보수를한 시설장비비와 중증장애인 검진 건당 장애인 안전편의관리비(26980)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김일융 복지건강국장은 편의시설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장애인 인권신장과 사회참여활동 증진 등 장애인들의 복지가 향상되도록 앞장서겠다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 확립과 장애친화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도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1/08 [14:39]  최종편집: ⓒ 전남방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