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종합무술협회장기(회장 김양렬)대회가 북구 동림동 다목적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
6회째 맞는 이날 대회는 선수 학부모를 비롯해 유방희 예총 광주전남 회장, 본지 정현택 사장 등 내.외빈 인사 500여명이 참가해 체육관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대회는 오전 9시30분부터 심사를 시작으로 11시에 본 대회 개회식에 이어 1부와 2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개회식에 앞서 식전 공연과 김양렬 회장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김 회장은 개회사에서 자신의 경험담과 교훈을 선수들에게 전했다.
김 회장은 “덕을 쌓는 것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소중하다”며 “완전한(complete) 육체적(physicai) 정신적(mental) 사회적(social)인 웰빙(well-being)시대에 잘 존재하려면 허약함(infirmity)과 질병(disease)이 없는 상태(state)라고 강조했다.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에게는 익힌 기술과 기량을 이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하여 건강과 인격이 성숙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대회 성공을 위해 참석한 광주시 체육회와 종합무술협회 관계자들의 노고와 열악한 여건에서도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이경태 협회전무의 노고를 거듭 치하하면서 개회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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