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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 1일차 주요 행사 스케치
 
이미루 기자   기사입력  2018/11/08 [00:16]
▲     © 이미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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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2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개막식에 앞선 제2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 1일차 행사가 진행되었다.

 

백낙청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이 행사에 참가한 아시아 10개국 초청작가와 국내 초청작가 및 문인 등은 두 대의 대형 버스에 나누어 타고 5.18민주묘지에 도착했다. 참가자들은 조직위원장이 대표로 쓰는 방명록을 지켜본 후 질서정연하고 엄숙한 모습으로 민주 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묘지로 향했다.

 

우선 민주 광장에 모여 헌화와 분향을 한후 묵념으로 산화한 열사들의 정신을 기리고 영혼들의 평안함을 빌었다. 이어 나종영 시인은 ‘5, 光州, 영원한 깃발이여라는 추모시를 낭송했다.

 

봉분들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는 계단 위에서의 참가자들의 표정은 조금 굳어있었다. 안내에 따라 제일 먼저 윤상원 열사의 묘부터 찾아가서 참배하고 윤 열사의 이야기를 들었다. 통역을 통해 듣고 있는 해외 참가자들의 표정이 매우 진진하고 긴장돼보였다.

 

▲     © 이미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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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ACC로 돌아 온 참가자들은 ACC 건물 투어를 했고 아시아문화 사랑방이라는 이름으로 메이커스페이스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진행되고 있던 크로스 낭독 공감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의 초대작가는 정윤천 시인과 고진하 시인이었으며 진행은 이재연 시인이 담당했다.

 

아시아문화 사랑방프로그램 이후 오후 6시부터 ACC 극장 2 로비에서는 초청작가 환영 리셉션이 열렸다. 주요 인사들의 환영사가 있었고 초청작가들과 페스티벌 관련 주요 작가들이 개별적으로 호명되어 인사를 나누고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이렇게 다소 편안하게 시작된 이번 아시아문학페스티발은 1일차 행사 이후  9일 폐막할 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작가들 간에 평화를 이야기하고 독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공동의 정신과 목표가 깃든 아름다운 선언문이 채택되어 공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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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8 [00:16]  최종편집: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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