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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창평슬로시티위원회, 제2회 국내슬로시티 활동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전통음식문화 보존, 계승 활동 발표로 호평
 
임경혁 기자   기사입력  2018/10/27 [08:52]
▲     © 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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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지난 25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된 제2회 국내슬로시티 주민협의회 활동 경진대회에서 담양창평슬로시티위원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슬로시티 주민협의회 경진대회는 전주시와 국제슬로시티연맹 한국슬로시티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국내 15개 슬로시티 지역 주민협의회가 참가해 슬로시티의 철학과 목적에 맞는 우수사례들을 주민들이 직접 발표하며 슬로시티 운동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실현, 공동체 활동에 대한 상호이해와 실천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국제슬로시티연맹 Pierre Oliveti 사무총장과 슬로시티 운동의 발상지인 이탈리아 오르비에토시 Giuseppe Germani 시장,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담양창평슬로시티위원회 고재건 위원장은 ‘미래와 전통이 함께하는 창평슬로시티, 전통음식문화 보존, 계승으로 슬로시티의 철학을 실천하다’를 주제로 창평의 전통음식문화 보존, 계승 노력과 도시민이 함께한 전통 장 담그기 체험활동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재건 위원장은 “창평슬로시티는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이며, 지난 10년간 슬로시티 추진을 통해 지역민이 행복한 공동체의 가치를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 계승을 위해 노력하는 등 슬로시티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2007년 12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후 2013년 재인증을 거쳐 현재 슬로시티 군 전역화를 위한 발전전략 수립용역을 추진하는 등 제3기 군 전역 슬로시티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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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27 [08:52]  최종편집: ⓒ 전남방송.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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